[앵커]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씨가 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인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윤여정 씨가 촬영차 머물고 있는 미국에서 보내온 수상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윤여정 / 배우]
저 혼자 제 일을 위해서, 다들 열심히 일하죠.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제가 이상을 받아도 되나 하고 고민을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져서 지금 전쟁 상황도 아니고 대중문화예술 부분의 상이라고 돼 있기 때문에 '아 이건 받아도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오래 일해서 그냥 열심히 일해서 주시는 상이라고 나라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YTN 윤여정 (kimt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