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대회(NSG) 육상 100m 트랙 결승선에서 105세 할머니가 뛰어 들어왔습니다.
이름은 줄리아 호킨스.
'허리케인' 호킨스라는 별명의 그의 이번 대회 기록은 1분 2초 95였는데요.
호킨스 할머니는 "달리는 게 너무 좋다"며 "사람들한테 희망과 기쁨을 준다면 오래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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