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앞서 마감한 미국 증시의 약세 소식에 장 초반 하락하던 코스피.
하지만 미·중 정상회담이 시작됐다는 소식과 함께 낙폭을 줄이며 장중 3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1,030선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국채금리 상승에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달러화 강세에 장 초반 1,180원대에 거래됐던 원·달러 환율.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위안화 움직임과 외국인 수급 동향 등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4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상승했지만 두바이유와 브렌트유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수급 불확실성과 강 달러 압박이 겹치면서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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