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여당 비판에 뒤늦게 말 바꾼 기재부

2021.11.1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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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민하 / 시사평론가,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은 산수가 좀 필요합니다. 전 국민 일상회복 방역지원금을 놓고 벌어진 민주당과 재정 당국의 신경전이 홍남기 부총리 책임론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초과세수, 즉 기재부가 예측을 잘못해 더 거두게 된 세금 액수를 19조 원으로 바꾸자 민주당이 전 국민 지원금에 반대하려고 일부러 낮춰 잡은 것 아니냐면서 국정조사 얘기까지 꺼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코앞에 두고 내부 갈등을 진화하려는 윤석열 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러니까 초과 세수라는 게 최종 예산안과 실제 국세 수입의 차액을 뜻하는 건데 지금 보면 산수가 필요하다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기재부가 반나절 만에 10조 원대라고 했다가 또 19조로 바뀌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하] 그렇습니다. 10조 원대라고 했는데 사실 19조도 10조 원대이기는 하죠. 하지만 또 말을 체감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니냐 이렇게 느낄 수가 있겠는데요. 일단 세수 추계라는 게 여러모로 이번 연도에 얼마나 세수가 걷힐 것인가를 미리 예상을 해서 그 예상대로 세수가 들어오는가를 중간 점검해서 이렇게 얼마가 더 걷혔다, 또는 얼마가 덜 걷혔다 이렇게 산수를 하는 것인데 지금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예상보다도 훨씬 많이 들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여당이 지금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와 관련돼서는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여당이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재난지원금 지급의 정당성을 여기서 찾으려고 하는 그런 행보거든요. 다만 이게 국정조사까지 언급하고 이런 여당의 원내대표하고 기재부하고 이렇게까지 대립하는 구도에 대해서 사실 익숙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여러모로 혼란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대립구도가 얼마나 정당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가에 대해서 여당이 상당히 설명을 해야겠죠. [앵커] 지금 평론가님 말씀대로 예상치이기 때문에 오차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마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9조 원이나 그게 차이가 나나 의심이 듭니다. 민주당이 의심하고 있는 것처럼 의도가 있었다면 더 문제지만 의도가 없었더라도 산수가 많이 틀리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평론가님은? [이기재] 매해 기재부가 예산에 대해서 세입 세출 잡는데 차후년도에 4월 중에 결산을 하지 않습니까? 이때 보면 사실 이 정도 차이가 벌어지는 사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에 기재부에서 사실 세입 산정이 어려웠을 거라고 예상은 돼요. 왜냐하면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과연 전년도에, 지난해에 예산편성을 할 때 코로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연 올해 2021년도에 세입이 어느 정도 될 것이냐. 경기 상황에 따라서 변동성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경기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 하나. 그다음에 두 번째는 부동산값이 어마어마하게 폭등을 했잖아요. 그거에 따라서 양도소득세라든가 여러 가지 예기치 못지않한 소득 재원들이 확보되는 이런 것들을 제가 볼 때 기재부에서 놓쳤기 때문에 저는 그런 면에서 예를 들어서 기재부가 예산이라든가 결산을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지 못했다면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남기 부총리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거의 만행이다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그다음에 여당의 원내대표가 마치 무슨 기재부가 뭘 감추려고 하는 것 같이 이래서 국정조사를 얘기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았나. 왜냐하면 이 정부는 지금 민주당의 정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태까지 문재인 정부가 해 왔던 모든 것에 대해서 사실 국회가 견제보다는 청와대 출장소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모든 것을 다 옹호하고 서포트했는데 지금 갑자기 정부와 각을 세워나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이재명 후보의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세간의 시각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그러면 윤호중 원내대표 얘기를 한번 들어보죠. 국정조사감이라는 발언은 너무 나갔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앵커] 자막을 빼고 들으면 얼핏 보면 야당 대표로도 보일 수 있을 만큼 되게 강도 높은 표현이 나왔습니다. 기재부 엘리트 모피아. 이렇게 당정이 나라 살림살이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건 이례적이기는 합니다. 아까 교수님께서는 그런 오차는 이례적이지 않다고 보셨습니다마는. [김민하] 말씀하신 대로 오차는 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현실을 잘 기재부가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얼마든지 납득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여당의 문제제기는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올해 들어올 돈이 제가 축소해서 100만 원어치가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지출에 있어서도 그 100만 원이 들어올 걸 예상하고 지출 계획을 짤 텐데 지금 실제로는 200만 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예를 들면 200만 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00만 원이 아니라 200만 원을 썼어야 되는 것을 100만 원만큼 지금 덜 써서 여러모로 국민들에게 오히려 손해가 가고 있다, 이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대목에 대해서는 지금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그러면 뭐가 더 들어온 거냐를 따져보면 두 가지입니다, 크게. 자산시장이 활성화됐기 때문에 부동산 관련 세금이 더 걷힌 거. 말씀하신 대로 양도소득세라든지. 그다음에 코로나 이후에 경기회복이 더 빠르게 돼서 법인세라든지 이런 게 더 걷힌 거,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걸 잘 설명하면 여러 가지 코로나19의 극복이나 이런 것들을 일부 성공적으로 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국정조사를 하고 이럴 필요까지는 사실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죠. 다만 이런 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재정당국 입장에서는 관성이라는 것도 있어요, 사실. 이게 너무 과소하게 추계를 했다가 이후에 감액추경을 하거나 이런 것보다는 사실 좀 보수적으로 세입을 추계하는 게 오히려 여러모로 편의적이라는 관성이 첫 번째 있을 수가 있고. 두 번째는 그게 여러 가지로 의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나름대로 갖고 있는 보수적인 재정 운영의 철학이나 이런 게 또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당의 의심이 이런 식으로 국정조사라든지 이런 발언으로 표출되는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 말씀하신 대로 정치적인 의도도 물론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권과의 어떤 차별화인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는 만약에 그런 의도라면 그런 의도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이게 문재인 정권도 기획재정부하고 재정당국하고 계속해서 대립해 왔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면 유권자들이 볼 때는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났던 일이 다시 한 번 또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시감을 오히려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차별화다 이런 거라기보다는 지금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어쨌든 지급을 하고 싶지 않습니까, 여당이. 그런데 여당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해야 될 부분이 있어요. 뭐냐 하면 지금 왜 추가로 지급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액수가 너무 적어서 더 지급하겠다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국민들이 볼 때는 여당이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고 정권도 정부 여당, 문재인 정권이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그동안 왜 과소하게 지원을 했느냐, 코로나19에 대해서. 여기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정부가 추계를 잘못한 부분이 크다라고 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이 되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와 관련돼서는 이재명 후보가 또 캐릭터에 특성이 있습니다. 누구하고 이렇게 싸우고 대립할 때 자기 실력이 더 많이 발휘가 되는 측면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대립구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여기저기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후보가 갖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정부하고 대립구도가 짜여지는 게 오히려 낫지 않겠느냐는 정무적인 판단도 가미된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됩니다. [앵커] 그러면 장점을 노출하는 게 만약 전략이었다면 그런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김민하]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이게 다만 이게 결론적으로 결과가 중요해요. 이렇게 재정당국하고 대립하고 여러 가지 뭐랄까요, 여러 가지로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진행을 했는데 그 결과가 문재인 정권에서 사람들이 익숙하게 봤던 그 장면이 다시 한 번 재현되는 것이다라고 하면 그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고 그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들이 이렇게 시끄럽게 진행이 되더라도 그런 것들이 실제 이루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그러면 이게 효과를 발휘할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맥락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냐가 여당은 상당히 고민거리일 겁니다. [앵커] 또 여당 입장에서는 지금 야당 같은 경우는 선거용 현금살포다라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당정 갈등은 일단 기재부가 반나절 만에 입장을 세수 전망치를 수정을 했기 때문에 봉합됐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야당은 어떻게 앞으로 대응해 나가야 될까요? [이기재] 야당 입장에서는 지금 어쨌든 간에 재난지원금을 또 지급한다는 것 자체가 원래 정부에서 계획했던 것이라든가 정부 여당에서 계획했던 것이면 나름 협상을 통해서 할 의도가 있는데 갑자기 이재명 지사가 후보로 확정된 뒤에 내놓은 이야기고 그것에 따라서 일사불란하게 정부 여당이 이렇게 움직여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보고 있지 않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더 이재명 후보는 강하게 지금 기재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선거에서의 콘셉트가 이재명은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강한 추진력을 드러내려고 하는 건데 저는 기재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나름대로 방어적인 논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첫 번째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사실 초과 세수가 확보될 것 같은 예상은 되어지지만 정확하게 어느 정도 확보될 것인가에 대해서 예측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지금 19조에 대해서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조차도 민주당도 작년에, 지난해에 세금이 확보되는 추세율을 단순 적용해서 아마 10조가 아니라 19조 정도 될 것이다 이렇게 추산하는 거지, 무슨 정확한 근거를 갖고 한 것도 아니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보면 사실 세금이 더 확보될 것인가와 관련해서 일단은 방어적인 차원에서 이 예산을 잡고 있다가 더 확보되면 나중에 국채를 상환한다든가 이렇게 가는 게 기재부 공무원들의, 그러니까 곳간지기로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태도였다,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고. 그리고 어쨌든 간에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에서는 세금만 더 걷히면 무조건 이걸 쓰는 것만 생각하니까. 심지어 걷어야 될 세금을 내년으로 미루면서 납부유예까지 하면서 세금을 쓸 생각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원래는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추가세수는 결국 지방의 교부세라든가 국채를 상환하는 데 써야 하는데 그런 거를 기재부 공무원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더 방어적인 차원에서 민주당이라든가 집권 세력을 상대하지 않았냐. 이런 문제 때문에 그걸 또 윤호중 원내대표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게 국정조사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건데. 저는 기재부가 어쨌든 나라 살림을 맡고 있는 기관이니만큼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방어적으로 임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과도하게 하는 것은 심한 태도가 아닌가 이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앵커] 이 문제를 바라보는 세무 전문가들의 시각도 다르기하더라고요. 앞서 평론가님 얘기처럼 기시감이라는 언급하셨는데 어떻게 맥락이 흘러갈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고 이번에는 각 당 내부 상황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같은 경우는 선대위와 관련해서 쇄신하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더 거칠게 정신 차려라, 규모만 크지, 이름만 원팀이지 정신 차리지 못했다 이런 쓴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내부에서. [김민하] 그렇죠. 그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지지율에 이렇게 선대위를 꾸리고 선대위 조직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런 것들이 지지율에 일부 반영되고 이재명 후보가 컨벤션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흐름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흐름, 뭔가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다, 올라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고. 그것은 당 지지율이라든가 이런 것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의 흐름이 하나도 잡히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또 눈에 띄는 것이 뭐냐 하면 모든 지금 뉴스의 중심이 이재명 후보가 사실 혼자 있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혼자 주장하고 거기에 대해서 반박이 나오면 또 혼자 반론하고 거기에 추가로 반격하고 이런 것들을 이재명 후보가 혼자 다 하면서 거기서부터 나오는 어떤 공격이라든가 반격을 또 본인이 다 감당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일부는 맥락 없이 정책을 던지고 있다 이런 평가도 받고. 또 이재명 후보가 상처를 입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그런 과정이기도 한 거거든요. [앵커] 캠프 차원의 어떤 메시지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 가장 큰 원인은 그러면 인적구성이 문제인 건가요, 선대위의? [김민하] 선대위를 매머드급으로 꾸려놓기는 했는데 지금 내부의 초선의원들의 비판 이런 것들을 보면 형식에 치중하고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매머드급이기 때문에 선수, 관례 이런 걸 들어서 누구는 어느 자리에 있어야 되고 누구는 이런 자리에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만 난무하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 이런 선거전략을 기획하고 그것을 끌고 가야 될 컨트롤타워랄지 이런 것들은 없는 것이냐 마찬가지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런 표현도 합니다. 이게 지금 매머드급 어떤 선대위라고 하지만 이재명 원맨 캠프가 돼버렸다. 그런 평가를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거고요. 실제로 선대위가 이렇게 큰 규모를 갖고 있으면 역할분담이라는 게 필요하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정책중심으로 이슈 파이팅을 하고 여러모로 윤석열 후보를 직접 공격한다든가 또는 네거티브 이슈에 대해서 대응을 한다든가 이런 것들은 선대위에, 또는 당대표랄지 다들 나누어가져야 할 어떤 짐인 것인데 이런 것들이 효과적으로 지금 전략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건 문제제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앵커] 그러니까 거슬러 올라가면 민주당도 경선 이후에 어떻게 보면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는 데 치중한 나머지 화학적인 원팀은 아직은 가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다 보니 이런저런 이름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거론했거든요. 이재명 후보 선대위를 이끌 것이다라고 전망했는데 어떤 발언을 했을까요? 한번 들어보시죠. [앵커] 정청래 의원 발언 속에서도 질문이 두어 가지 나옵니다마는 일단은 앞서 민주당 내 쇄신 목소리에 얹어서 지금 이해찬 전 대표 등판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기재]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사실 고민이 될 거예요. 어차피 지금 이재명 후보가 거의 30% 박스권에 갇혀서. 경선 때도 사실 30% 박스권을 탈출하지 못했는데 후보 확정 이후에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 책임을 가지고 지금 후보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되게 어렵지 않습니까? 사실 내부에서야 저는 부글부글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정협의도 없이 계속 어떤 아젠다들을 던지는데 재난지원금도 그랬죠. 그다음에 가상자산 세금 1년 유예하는 것도 그렇죠. 또 국토보유세도 그렇죠. 계속 이슈를 던지기는 하는데 이게 민주당하고 이제는 한몸으로 가야 되려면 조율이 필요한데 이런 것 없이 후보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것에 대해서 아마 내부적으로 부글부글할 겁니다마는 이게 후보의 문제만으로 돌릴 수 없다 보니까 결국 내부적으로는 선대위 문제로 돌리는 거죠. 선대위 조직이 잘 짜여져서 후보가 일방적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게 자제도 시키고 메시지 관리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어떤 조직체계도 되어 있지 않고 사람도 없다. 결국 그런 사람이 누가 있느냐. 국민의힘의 김종인 위원장같이 그 정도 그립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이해찬 전 대표밖에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차원에서 제가 볼 때 정청래 의원이 문제제기 한 것 같고. [앵커] 그 정도 그립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기재] 저는 충분히 그 정도 그립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워낙 잘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장단점이 있는 거죠. 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사실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어떤 호불호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해찬 전 대표도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는 분인데 그 이면에는 너무 독선적이시다. 그리고 또 너무 올드하고 오래된 이전의 분들 아니냐. 우리가 2030 청년을 향해 다가가기에는 너무나 연배가 있으시다, 아마 이런 장단점이 있을 거라고 보고. 저는 판단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선대위, 그러니까 앞으로의 이재명 캠프가 어떻게 나갈 것이냐에 대해서 캠프 내에서의 선대위의 어떤 중량감을 가지고 이게 주도해가는 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것보다는 외부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더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새로움을 입힐 것인지 이것에 대한 판단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선대위 일부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느냐면 강훈식 정무조정실장 얘기인데 옛날 방식이다. 그러니까 조금 구체적으로 선대위의 크기와 인물이 선거 전체 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옛날 방식이다라는 어떤 선긋기에, 그러니까 이해찬 등판론에 대한 선긋기에 나섰고 앞서 정 의원 같은 경우는 명분이 덜 성숙돼 있기 때문이라는 표현도 썼거든요. 같이 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김민하] 그러니까 이해찬 전 대표가 지금도 어쨌든 선대위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상임고문인데 전면에 등판해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유권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냐의 문제가 판단이 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확실히 내부에서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고 그립이 강한 인물인 건 사실입니다. 정청래 의원이 그렇게 말을 아끼는 분이 아닌데 이해찬 대표라고 말을 못하잖아요. 이 모 전 대표라고 하잖아요. 그 정도로 상징성이 강한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내부 단속을 잘할 수 있는 인물이고 선대위를 한쪽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인물임에는 분명한데 만약에 공개적으로 전면에 등판하는, 마치 국민의힘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영입하는 것과 같은 그런 모양새를 만들었다고 할 때는 이게 사실은 지난 이 정권과의 어떤 일체감이랄지 이런 것들이 더 강화가 되고 이재명 후보가 해야 될 중도 공략이라든지 이런 것들에는 명분이 좀 없는 그림이 될 수가 있어요. 더군다나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자칫 잘못하면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 이걸로 짜여지는 게 아니라 김종인 대 이해찬 구도 이렇게 짜여져버릴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대중적인 영향력이나 이런 것들을 지금 단계에서 판단을 해 보면 사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지금 유권자들이 더 핫한 인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 점까지 감안을 하면 공개적으로 나와가지고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모습보다는 막후에서 내부를 단속할 수 있는 그리고 후보가 제대로 된 선거 선대위의 전략에 따를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뒤에서의 역할을 맡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판단이 좀 갈리겠죠. [앵커] 저희가 김종인 전 위원장 이력도 정리했으니까 이따가 또 윤석열 캠프 얘기할 때 김종인 전 위원장 얘기를 또 하도록 하겠고. 앞서 평론가님께서 명분 없는 그림이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그림 어떻습니까? 지금 여권의 책사죠, 이른바 양정철 전 민주원장도 구원투수로 등판 예고되고 있고 초선의원들하고 만날 예정이라고 하죠. 양정철 전 원장의 등판은 어떤 그림으로 볼 수 있을까요? [김민하] 초선의원들하고 만난다는 것은 초선의원들하고 특별한 나름대로의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양정철 전 원장이 지난번에 총선 치를 때 비례대표 의원들 지금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직접 영입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 더불어시민당 등등으로 해가지고. 그런 의원들하고의 특별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선거전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그런 자리를 만드는 것인데.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선대위에서 양정철 전 원장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 식으로, 그런 식으로 구원등판하는 것이냐. 그렇게 될 확률은 이것도 마찬가지로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 여전히 양정철 전 원장은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든 언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다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부분들이 그동안 있었기 때문에 양정철 전 원장이 실제 눈에 비쳐지기 시작하면 사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이해찬 대표가 전면에 나서는 것과 유사한 효과도 있을 수가 있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양정철 전 원장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지금은 이 국면에서는 상당히 여러모로 평가가 갈리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지층도 반발하는 모양새가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위험요소죠. 그래서 전면에 나서기는 어렵지 않고 해서 양정철 전 원장 본인도 외곽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만 양정철 전 원장이든 이해찬 전 대표든 누가 전면에 나서서 그 사람이 어떤 이미지를 형성하느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실제 양정철 전 원장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선거전략을 잘 짜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선대위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양정철 전 원장의 역할일 수 있습니다. 지금 선대위라는 게 매머드급 선대위고 관성에 따르고 있는 그런 선거운동 방식을 고집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거든요. 그게 아니라 전면적으로 선대위의 방향을 틀어야 된다. 이 그림 자체를 내놓는 것은 반드시 선대위의 전면에 서지 않아도 막후에서 이것도 할 수 있는 역할이에요. 그런 점들을 아마 기대하는 흐름들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지난해 총선 이후 첫 여의도행이라고 합니다. [이기재] 그렇죠.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엇갈립니다.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그랬잖아요. 양정철 원장에 대한 평가를 음흉하다 그리고 햇볕에 노출되면 말라 죽는 음지식물이다. 이렇게 아주 독설을 한 적이 있는데 약간 평가가 그런 것 같아요. 선거 관련해서는 전략적이고 공학적인 것들을 잘 하시는 분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지난 총선 때 빅데이터 관련해서 민주연구원에서 어떤 대중들의, 그러니까 유권자들의 동선을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유세의 골목골목의 위치를 선점하고 그걸 반영했다 그러면서 뉴스가 크게 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저는 그런 기억들이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 캠프 쪽에서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예를 들어서 윤석열 캠프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댓글조작을 하는 킹크랩을 잡는 크라켄을 선보이고 또 AI 윤석열이라는 걸 등장시켜서 캠페인에 쓰시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앞서 나가는 캠프을 하는데 그거에 대항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냐. 이런 차원에서 아마도 양정철 원장에 대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어쨌든 양정철 원장이든 전에 이호철 수석이든 전면적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진영 대 진영의 큰 싸움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결합돼서 큰 선거전을 치르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대위 출범이 임박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선 1차를 발표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에 앞서 대선자금 곳간지기죠,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대선후보랑 당대표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고. 물론 당사자들이 수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마는 지금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민하] 일단 보도는 여러 가지 보도들이 나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무총장을 권성동 의원이 하기로 했다라고 일부 보도가 됐다가 꼭 그런 건 아니다 이런 반응이 또 나왔고. 그리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올 것이다라는 보도가 나왔다가 또 그렇지는 않을 수 있다 이런 보도가 또 나오고 이런 식으로 계속 얘기가 나왔다가 서로 뒤집히고 하는 과정들이 있는데 오늘 윤석열 후보가 직접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지금 인사와 관련돼서 나오는 여러 가지 얘기들은 다 거짓말이다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추측보도나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을 차단하고 있는 것인데. 그러나 언론이 아무 근거 없이 그런 보도를 했겠습니까? 여러모로 오가는 의견들이 있는 것이죠. 핵심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그래서 결국 선대위에 결합을 하는 것이냐, 첫 번째. 두 번째는 김종인 그리고 윤석열 그리고 이준석 세 플레이어들 간에 역할분담이 어떻게 되는 거냐. 특히 이준석 대표의 권한은 어느 정도나 보장이 되는 것이냐. 이런 부분들이 쟁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마지막으로 지금 윤석열 후보 곁에 있는 중진 의원들. 중진 의원들의 거취는 그러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왔을 경우에 어떻게 되는 것이냐 이런 것들이 뜨거운 쟁점이 지금 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직은 윤석열 후보가 말하는 대로 가닥이 완전히 잡힌 것 같지는 않고 내일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랑 얘기를 하고 거기서 최종결론을 내면 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하고 협의한다고 하니까 아마 주말이 좀 지나야 최종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앵커] 앞선 대담 시간 때 평론가분들은 장제원 의원이 무엇을 맡을 것인가, 또 권성동 의원이 결국 사무총장 자리를 맡을 것인가에 따라서 어떤 이를테면 주도권 싸움을 엿볼 수 있다, 맥락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해석을 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보고 싶고. 만약에 김종인 전 위원장 입장에서는 지금 선대위 인선 관련해서 어느 자리를 주목하고 있을까요? [이기재] 저는 우선은 이준석 대표를 국민의힘에서는 상당히 존중을 잘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후보가 선출되면 당연히 후보 중심으로 선대위는 돌아가는 건데 지금 이준석 대표는 지난번에 지금 5개월밖에 안 됐잖아요. 정말 국민의힘에서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30대 당대표가 선출되는 큰 기적을 일으켰다고 보여지고. 이준석 대표가 그래서 청년을 상징하는 그리고 국민의힘 앞으로의 쇄신을 상징하는 카드라고 보여지는데 지금 후보가 선출된 상황에서 지금 당헌에 후보가 됐을 경우에는 당무 우선권을 갖는다, 이 문제 때문에 당대표를 거의 밀어내는 식의 구조를 가져가는 것은 저는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당헌 74조에 있는 당무우선권이라는 것은 선거와 관련해서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후보가 당무에 대한 우선권을 갖는 거지. 당대표의 권한을 대체해버리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당대표는 당대표로서의 권한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선거 이후에는 또 당대표가 모든 업무를 관장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가 선출됐으니까 후보 중심으로 가능하면 하게끔 하는 조항이기 때문에 이거는 사무총장과 관련해서 사실 핵심이거든요. 결국 사무총장이 어쨌든 예산을 다 관리하지 않습니까? 대선과 관련해서 1인당 후보 같은 경우 500억이 넘는 예산을 다룰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다음에 각종 조직들이 의사결정을 하고 위원장들 빈 곳을 채우고 이런 것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국 인사, 예산 관련해서 사무총장이 가장 중요한데 그만큼 당대표도 사무총장이 중요한 겁니다. 당대표한테도 사무총장이 오른팔이기 때문에 사무총장이 없으면 당대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권성동 의원을 비서실장에서 사무총장으로 위치 이동을 시키는 게 윤석열 캠프 의견이라고 보여지고. 그거는 아무래도 이준석 대표도 수용을 한 것 같아요. 워낙 또 세게 이야기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걸 저는 받아들이면 나머지 부분은 당대표의 권위를 너무 심하게 침해하면서 대표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방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앵커] 그러니까 대선 국면에서 후보 중심으로 가는 건 맞지만 당무의 원칙이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당대표의 권한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또 눈에 띄는 행보가 있습니다. 초재선 의원들과 윤 후보가 오찬회동을 했는데 사실 오찬 일정을 공개한 건 또 처음이라고 합니다. 선대위 구성 앞두고 민감한 시기이기는 한데 이런 걸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을까요, 후보 입장에서? [김민하] 윤석열 후보가 지난번에 경선 과정에서는 당심으로 민심을 이겼다, 이런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당내 조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당 외부에서 온 인사입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원래 국민의힘에 뿌리가 깊은 인사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총장을 했던 어쨌든 외부인사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면 당내 조직이 아주 탄탄한 상황이다, 그렇게는 볼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특히 선거를 잘 치르려면 결국은 현역의원들의 여러 가지 노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금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회동을 했지만 추가적으로도 여러 의원들하고 계속 스킨십을 늘려가는 방향은 반드시 또 필요합니다,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그런 차원에서 오찬회동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요. 이런 조건들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준석 대표도 사실은 비슷한 조건이에요.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도 지금 여러모로 당대표의 권한을 갖고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게 이준석 대표가 당내에 유력한 정치인으로서 그런 조직세라든가 자기를 따르는 소위 말하는 이준석계라고 부를 만한 배경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대표로서의 권한을 사무총장이라는 인사를 통해서 잃게 되면 그러면 여기에서는 당대표가 무력화되고 이후에 지방선거 공천권이라든지 이런 것에도 잃을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두 사람이 아마도 비공개 회동에서 이러한 나름대로의 고뇌를, 고충을 얘기했을 거예요. 맥락이 중요한데 예를 들면 권성동 사무총장 안이 서로 합의가 된 것이다라고 하면 그 명확한 의미가 윤석열 전 총장이 이준석 대표를 밀어낸다라는 게 아니라 권성동 의원이 이러한 일에 적합한 인사이다라는 것을 놓고 양해를 구하는 형식으로 얘기를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을 내몰려고 하는 그런 인사가 아니라 사무총장은 이렇게 임명하지만 당대표의 권한과 이런 역할은 충분히 존중한다라는 그런 합의를 윤석열 후보하고는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양쪽에서 이런 행보를 하고 있는 건데. 다만 중요한 것은 후보하고는 이런 어떤 뭐랄까요. 합의를 했을 수 있지만 윤석열 후보 주변에 있는 중진의원들은 과거 전당대회 때부터 이준석 대표와는 불편한 관계였고 지금도 사실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나를 대표로 인정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까지 윤석열 후보가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이냐. 이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고 그 점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하고의 관계설정. 이 세 사람의 관계설정.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해지는 국면인 겁니다. [앵커] 세 사람과의 관계설정. 그리고 또 0선 대선후보들의 대선 행보. 여러모로 역대 선거들에서 볼 수 없던 여러 가지 장면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의 관계라고 하셨는데 그중에 한 사람 김종인 전 위원장 재등판에 대해서 당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들 모아봤습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가장 높은 곳에 모실 것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이재오 상임고문의 표현이 눈에 띕니다. 그대로 전하면 윤석열과 오래 가겠나, 킹과 좋게 헤어진 적이 없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거든요. 잠시 뒤에는 저희가 그래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이력도 한번 정리해 봤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선대위 상수다 이런 평가도 있는 반면에 여전히 당내에서 이른바 킹메이커 역할론에 회의적인 기류도 없지 않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조금 더 그대로 전하면, 거칠게 전하면 언제적 김종인이냐 이런 지적도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평가도. 어떻게 보십니까? [이기재] 평가를 박하게 하시는 분은 김종인 위원장이 가서 선거를 이긴 게 아니라 이긴 선거에 가는 거다, 이렇게 얘기를 박하게 하시던데. 저는 어쨌든 김종인 위원장은 나름대로 정무적 감각과 그다음에 메시지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시지도 그렇게 가만히 들어보면 사실 쉽게 쉽게 말씀하세요.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하시고 또 특별하게 말실수 같은 것이 별로 없으신 분이시고. [앵커] 그런데 두 번 생각하는 발언도 하시기도 해요. [이기재] 그래서 상당히 내다보는 노회한 정치인의 면모를 볼 수 있다고 보고. 그리고 여야를 사실 넘나들었던 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상대방의 눈으로 또 이렇게 객관적 진단들을 하는 면에서 탁월하다, 너무 자기 일방적 주관만 가지고 보는 게 아니라 객관적 조망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그게 가능한 분이다. 측면이 선거에서는 아주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만약에 김종인 위원장이 없다면 국민의힘은 또다시 사실은 옛날의 보수층이 하나의 대오로 모이는 수준. 예를 들어서 민주당 선대위가 지금 잘 안 굴러가는 모양도 그중에 하나라고 보는데 그냥 당이 선대위로 바로 전환되는 것 같은. 선대위인지 당인지 잘 모르겠다. 이런 것과 같이. 국민의힘도 좀 더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선대위가 되려면 당뿐만 아니라 여기 외부인사들 그리고 취약층에 대한 공략 포인트들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사들이 캠프에 참여하고 선대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거든요. 그런 것의 문호를 열고 또 각 이질적인 집단들을 하나의 목표로 단결시키면서 일관된 방향으로 몰고갈 수 있는 그런 자질과 어떤 능력을 가진 분이 사실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역할이 상당히 이번 선거에서는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매듭만 남은 선대위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또 일각에서는 이런 표현도 씁니다. 비상이라는 별명이 항상 붙기 때문에, 비대위원장 자리를 워낙 많이 했기 때문에 지금은 비상이 아닌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필요할까라는 어떤 의견도 있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하]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능력은 분명히 탁월하죠. 예를 들면 정책비전이나 이런 것들이 명확하고 그것을 메시지로 표현하는 능력도 좋고. 문제는 이 능력에 빛과 그림자가 있다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항상 그림자가 있었어요. 항상 뭔가 이재오 고문이 얘기하듯이 킹하고 좋게 헤어진 적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항상 조직 내 파열음이 있었고 그 조직 내에서 어딘가는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상황들이 이어졌고. 그리고 이게 선거 이후에도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긴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지금 윤석열 후보 지지율 안 그래도 높게 나오는데 지금 국면에 굳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불러와서 당내 일각의 비토도 있는데 꼭 이렇게 불러와서 중책을 맡겨야 되는 거냐라는 어떤 의문이 또 내부에서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다만 문제는 뭐냐 하면 이런 빛과 그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에 와서 놓고 보면 오히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못 데려오면 그게 오히려 윤석열 후보에게 마이너스 포인트가 되는 그런 상황 조성이 이미 됐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데려올 경우에 그림자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윤석열 후보가 여러모로 약점으로 지적되는 게 2030대에게는 그렇게까지 단단한 지지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잖아요. 이 계층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리고 와야 중도층 공략도 되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도 잘 풀 수 있고 이준석 대표를 활용해서 2030 여론도 단속할 수 있다. 이런 그림이 지금 형성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못 데려오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데려와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 거죠. [앵커] 그렇군요. 또 한 가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도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약에 견제하는 시각에서 카드로 활용이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기재] 아마도 처음에 윤석열 캠프의 기존의 관계자들은 김종인 위원장을 어떻게 견제할 것이냐도 관건이었을 것 같아요. 그런 카드로 김병준 전 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해서 일부 견제를 하자, 이런 것이 있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실제로 과거 국민의힘 계열의 선거운동을 보면 사실 총괄선대위원장을 단일하게 한 적은 없거든요. 전에도 김종인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대선에도 선대위원장을 했지만 그때도 홍사덕 의원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보면 김병준 위원장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서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를 했었겠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그거를 그냥 호락호락 받을 위원장이 아니시죠. 그러다 보니까 선대위 구성되는 걸 보고 합류하겠다 이런 메시지를 냈고 결국은 김종인 총괄위원장 체제로 가는 것 같고. 그러면 김병준 위원장은 어떻게 할 거냐가 관건인데 제가 볼 때는 어쨌든간에 투톱보다는 원톱으로 확실하게 해 주되, 김병준 위원장과 후보가 또 나눌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선대위 조직 내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일부 부여할 수 있는 위원회 조직을 맡긴다든가 이런 차원의 대안을 찾고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끝으로 시간 2분만 더 쓰면 민주당 시각에서 한 가지만 더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김 전 위원장 합류와 관련해서 일단 견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민주당이 바라보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의 김종인 전 위원장의 카드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김민하] 일단 속내로는 위협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중도층 지지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 카드로 중도층 지지를 윤석열 후보가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위협감을 느끼고 있을 텐데. 다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데려옴으로써 생기는 다른 국면. 그러니까 오히려 부정적인 측면들을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조직적인 어떤 불안정성이나 이런 것들이 커질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거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과거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경험해 봤습니다. 그때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굉장히 조직 내부가 시끄러웠습니다. 그런 국면이 일어나면 아마 민주당이 거 봐라,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거 봐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윤석열 후보의 여러 가지 모자람을 채워주는 카드로 데려왔지만 결국은 윤석열 후보가 모자란 것만 강조되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효력도 없지 않느냐 이렇게 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카드를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는 게 필요한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권성동 사무총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이 카드는 각각 이준석 견제, 김종인 견제 이런 구도로 해석이 될 거고. 그러면 국민의힘이 과거로 돌아가는구나 이런 평가의 대상이 될 거니까 지금 그런 국면으로 갈 수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카드는 아마 현실화되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직책에 대해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전 유연하거든요. 김종인 전 위원장과는 달리. 그런 면에서 선대위 합류 자체가 어려워진 것은 아닐 거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같은 질문 드릴 건데 우상호 의원은 궁합이 안 맞을 거라고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이기재] 궁합이 각각의 개성이 강한 분들이니까 합을 맞추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런 관계에서 오는 것들이 오히려 에너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충분히 선거 캠페인에서는 장단점이 항상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강한 의견 또 온화한 의견들 그다음에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하면서 캠페인의 방향을 끌고 가기에는 상호 견제하는 이게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전체적으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크게 자기들의 개성을 놓으면서 후보 중심으로 잘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국민의힘 1차 인선 발표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죠. 김민하 시사평론가,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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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간 위성 170기 개발· 발사체 40회 발사....우주산업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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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맹활약' kt 위즈, 한국시리즈 2연승...kt 6:1 두산 00:37
    '베테랑 맹활약' kt 위즈, 한국시리즈 2연승...kt 6:1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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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차관 00:27
    외교차관 "누구도 못 벗어날 틀 중요...종전선언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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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파동에 '에너지 대란' 우려까지...기업체 비상 02:43
    요소수 파동에 '에너지 대란' 우려까지...기업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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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 개 매달고 고속도로 주행한 60대 입건 00:29
    차에 개 매달고 고속도로 주행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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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는Y] 반년 만에 갈라진 지하차도...달랑 '370만 원만' 회수 03:14
    [제보는Y] 반년 만에 갈라진 지하차도...달랑 '370만 원만'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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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번 주 예년보다 온화...큰 일교차 주의 01:13
    [날씨] 이번 주 예년보다 온화...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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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수능일, 입시 추위 없다 01:20
    [날씨]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수능일, 입시 추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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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루스 체류 난민 폴란드 국경서 대치...추가 제재 속 긴장 고조 02:09
    벨라루스 체류 난민 폴란드 국경서 대치...추가 제재 속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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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실시간뉴스] '타이완 대립'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 01:35
    [YTN 실시간뉴스] '타이완 대립'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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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미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등 논의 03:07
    오늘 미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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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0:37
    이재명 "홍남기, 만행 가까운 예산편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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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온화한 늦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01:00
    [날씨] 오늘 온화한 늦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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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간 브리핑 (11월 16일) 01:53
    조간 브리핑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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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핫키워드] 식약처, 국내 생산 노바백스 백신 허가 심사 착수 02:55
    [오늘의핫키워드] 식약처, 국내 생산 노바백스 백신 허가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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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예선은 사령탑의 무덤?...벤투호는 '무패 순항' 02:17
    최종예선은 사령탑의 무덤?...벤투호는 '무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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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맑고 온화...오전까지 안개·먼지 유의 01:21
    [날씨] 오늘도 맑고 온화...오전까지 안개·먼지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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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법 위반' 김선교 의원 1심 무죄...의원직 상실 위기 00:40
    '정치자금법 위반' 김선교 의원 1심 무죄...의원직 상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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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4
    "여 부사관 또 극단선택...공군, 강제추행 알고도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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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자금이라더니...해외로 60억 송금해 코인 투자 01:33
    유학자금이라더니...해외로 60억 송금해 코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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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번 주 대체로 온화…수능일 중서부 비 00:44
    [날씨] 이번 주 대체로 온화…수능일 중서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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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정상회담 곧 시작...뉴욕시 07:01
    미중 정상회담 곧 시작...뉴욕시 "모든 성인 부스터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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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차관 02:13
    외교차관 "종전선언, 새로운 질서 보여줄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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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맑고 큰 일교차...수능일, 입시 추위 없다 01:24
    [날씨] 오늘도 맑고 큰 일교차...수능일, 입시 추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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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일 안한 국회의원이 받은 수당에 '경악'...日서 터진 논란 02:17
    [자막뉴스] 일 안한 국회의원이 받은 수당에 '경악'...日서 터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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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탈탈 털린 '맘카페'...당하고도 말 못 하는 이유 01:29
    [자막뉴스] 탈탈 털린 '맘카페'...당하고도 말 못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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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시진핑, 곧 첫 정상회담...美 02:57
    바이든-시진핑, 곧 첫 정상회담...美 "직접적·솔직하게 우려 제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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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조사에도 영향 줄 듯 02:41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조사에도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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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초뉴스] 15억 '품위 유지비'도 포기...평민이 된 일본 공주, 뉴욕으로 00:16
    [15초뉴스] 15억 '품위 유지비'도 포기...평민이 된 일본 공주, 뉴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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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5
    "백신 추가접종 예방효과 90% 이상"...영국, 40대에도 부스터샷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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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2,125명... 01:57
    신규 확진 2,125명..."추가 접종 간격 단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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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삼도이동 단독주택 화재...40대 남성 숨져 00:26
    제주 삼도이동 단독주택 화재...4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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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이브] 위중증 1주 새 22%p 급증... 12:11
    [뉴스라이브] 위중증 1주 새 22%p 급증..."추가접종 3~4개월로 단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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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00:26
    김기현 "이재명, 특검 속임수 그만...당장 협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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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 李·尹 부동산정책 격돌 24:26
    [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 李·尹 부동산정책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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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청년 표심 잡기 주력...윤석열, 선대위 인선 두고 진통 02:57
    이재명, 청년 표심 잡기 주력...윤석열, 선대위 인선 두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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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완연한 늦가을 날씨...수능일, 입시 추위 없어 01:13
    [날씨] 완연한 늦가을 날씨...수능일, 입시 추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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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역대 '최다'...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01:50
    위중증 역대 '최다'...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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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조사에도 영향 줄 듯 03:57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조사에도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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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산업용→차량용 전환 사용 당장은 불가...추가실험 필요 00:32
    요소수 산업용→차량용 전환 사용 당장은 불가...추가실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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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청년 표심 잡기 주력...윤석열, 당 장악력 높이기 03:12
    이재명, 청년 표심 잡기 주력...윤석열, 당 장악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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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권오수 회장 구속 심사 출석 00:25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권오수 회장 구속 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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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바이든 03:25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바이든 "경쟁이 충돌로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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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미소 지으며 05:47
    시진핑, 미소 지으며 "미중,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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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인사이드] 군인권센터 10:48
    [이슈인사이드] 군인권센터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또 공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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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요소수 사태 이어 또 다른 대란?...기업들 '초긴장' 02:34
    [자막뉴스] 요소수 사태 이어 또 다른 대란?...기업들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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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앤이슈] 대선판 쩐의 전쟁...양보는 없다 01:34
    [뉴스앤이슈] 대선판 쩐의 전쟁...양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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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앤이슈] 李 '국토보유세 신설' vs 尹 '종부세 전면 재검토'...본격 정책 대결? 33:04
    [뉴스앤이슈] 李 '국토보유세 신설' vs 尹 '종부세 전면 재검토'...본격 정책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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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00:30
    바이든 "미중 충돌로 가지 않을 책임"...시진핑 '미중 평화공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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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02:05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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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02:24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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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산업용→차량용 전환 사용 당장은 불가...추가실험 필요 01:14
    요소수 산업용→차량용 전환 사용 당장은 불가...추가실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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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급증에 은행은 '이자파티'...3분기 이자이익 1.3조↑ 03:05
    대출 급증에 은행은 '이자파티'...3분기 이자이익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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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9
    "TV 패널 교체했는데 화질이 왜?"...오락가락 해명에 등 돌린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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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제지표]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코스피 '3천' 회복할까? 01:17
    [오늘의 경제지표]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코스피 '3천'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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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맑고 선선...수능일, 입시 추위 없어 01:14
    [날씨] 오늘 맑고 선선...수능일, 입시 추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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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가짜 양주 바가지 씌운 업체...만취 손님은 결국 사망 01:27
    [자막뉴스] 가짜 양주 바가지 씌운 업체...만취 손님은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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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에 들어가 봤습니다 02:24
    [자막뉴스]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에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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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 교육 시간 미국의 1/8... 02:19
    SW 교육 시간 미국의 1/8..."수업일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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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관련 잠적 '선수' 검거 03:11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 구속 갈림길...김건희 관련 잠적 '선수'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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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연일 당정 다잡기...윤석열, 선대위 구성 수 싸움 04:16
    이재명, 연일 당정 다잡기...윤석열, 선대위 구성 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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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단체 00:51
    소상공인단체 "KT 불통으로 매출 반토막...보상은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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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학생부 전형 폐지·수능 2회 실시' 교육 공약 발표 00:33
    김동연 '학생부 전형 폐지·수능 2회 실시' 교육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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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3
    "차량용 부품 안에 숨긴 필로폰"...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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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바이든 05:53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바이든 "충돌로 가지 않을 책임"·시진핑 '평화공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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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왕릉이 먼저? 입주민이 먼저?...'진퇴양난' 왕릉 아파트 02:00
    [자막뉴스] 왕릉이 먼저? 입주민이 먼저?...'진퇴양난' 왕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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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교육 피해자,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22명 참여 00:33
    삼청교육 피해자,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2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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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맑고 선선...올해 '수능 추위' 없어 01:52
    [날씨] 전국 맑고 선선...올해 '수능 추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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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촘촘한 그물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나포 00:26
    해경, 촘촘한 그물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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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SH공사 콜센터 노조 00:13
    [서울] SH공사 콜센터 노조 "김헌동 취임 환영...콜센터 직접고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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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증 병상 가동률 78.8%...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02:34
    서울 중증 병상 가동률 78.8%...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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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급증에 은행은 '이자파티'...3분기 이자이익 1.3조↑ 02:40
    대출 급증에 은행은 '이자파티'...3분기 이자이익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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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3개 지자체 01:02
    경기도·3개 지자체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자발적 불복종 운동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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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바이든에 00:37
    시진핑, 바이든에 "타이완, 레드라인 넘으면 단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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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00:43
    민주당 "윤석열, 대장동 숨은 몸통 비호...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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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공정' 강조한 청년 공약 발표... 00:29
    안철수, '공정' 강조한 청년 공약 발표..."수시·의전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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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연일 당정 다잡기...윤석열, 선대위 구성 수 싸움 04:57
    이재명, 연일 당정 다잡기...윤석열, 선대위 구성 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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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00:33
    尹 "선대위 인선 발표, 서두를 일 아냐...의견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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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밤 구속여부 결정날 듯...김건희 관련 잠적 '선수' 검거 03:19
    '주가조작' 권오수 오늘밤 구속여부 결정날 듯...김건희 관련 잠적 '선수'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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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원로 기업인, 엑스포 유치에 11억 원 후원 00:17
    [부산] 원로 기업인, 엑스포 유치에 11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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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우리 이웃 돌봄 봉사대' 출범...쪽방촌 주민 지원 00:11
    [부산] '우리 이웃 돌봄 봉사대' 출범...쪽방촌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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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쉽게 얻을 수 없는 그 마음?... 01:22
    [영상] 쉽게 얻을 수 없는 그 마음?..."지켜보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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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00:19
    금융위원장 "대출 금리에 정부 직접 개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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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좁혀지는 수사망...김건희 씨는 소환 대기? 13:40
    [뉴스큐] 좁혀지는 수사망...김건희 씨는 소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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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KT-해병대, 5G 기반 '스마트부대' 공동 구축 00:07
    [기업] KT-해병대, 5G 기반 '스마트부대'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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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한화솔루션, 북한산·지리산에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00:10
    [기업] 한화솔루션, 북한산·지리산에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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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카카오, 00:09
    [기업] 카카오, "디지털사원증·'톡명함' 개발...곧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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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증 병상 가동률 78.8%...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02:37
    서울 중증 병상 가동률 78.8%...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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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2 방역 긴장↑... 02:26
    수능 D-2 방역 긴장↑..."비상계획 발동해도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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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일산대교 무료 통행 '제동'... 03:15
    [뉴스큐] 일산대교 무료 통행 '제동'..."또 통행료 걷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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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08:04
    [뉴스큐] "통행료 불복종 운동도 불사"...반발하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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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경기도 등 지자체, 일산대교 무료화 제동 건 법원에 반발 00:25
    [경기] 경기도 등 지자체, 일산대교 무료화 제동 건 법원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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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무역·북핵도 별 성과 없는 듯 03:58
    미중 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무역·북핵도 별 성과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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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임박...이재명, 文 정부 차별화 29:00
    [뉴스큐]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임박...이재명, 文 정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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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생수병 사건' 수사 종결... 02:33
    경찰, '생수병 사건' 수사 종결..."인사 불만에 3명 겨냥한 단독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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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투수 맞붙는 KS 3차전...kt 데스파이네 vs 두산 미란다 01:45
    쿠바 투수 맞붙는 KS 3차전...kt 데스파이네 vs 두산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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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02:04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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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모듈러 교실' 학부모 반발...근조 화환 행렬 02:16
    충북 청주 '모듈러 교실' 학부모 반발...근조 화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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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07:35
    [뉴스큐] "택시 잡는 게 어렵다"...심야에 '택시 실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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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예선은 사령탑의 무덤?...벤투호는 '무패 순항' 02:19
    최종예선은 사령탑의 무덤?...벤투호는 '무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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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컴백…앨범 'Formula of Love: O+T=<3' 03:57
    트와이스 컴백…앨범 'Formula of Love: O+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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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00:54
    추신수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 시즌 위해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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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실시간뉴스] 잠적했던 '김건희 연루 인물' 검거 01:26
    [YTN 실시간뉴스] 잠적했던 '김건희 연루 인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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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02:18
    與 "초과세수 축소, 국정조사감"...野 "선거용 현금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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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안팎 잡음 계속 01:59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안팎 잡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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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선대위 고심...'김종인 원톱' 조만간 1차 인선 발표 02:15
    尹, 선대위 고심...'김종인 원톱' 조만간 1차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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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 갈림길...檢, '김건희 연루' 잠적 인물 검거 02:12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 갈림길...檢, '김건희 연루' 잠적 인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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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찬 병상·위중증 500명 육박...위드 코로나 3주차 '위태' 02:08
    꽉 찬 병상·위중증 500명 육박...위드 코로나 3주차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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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병원장 긴급회의...위험도 평가 지표 내일 발표 02:08
    수도권 병원장 긴급회의...위험도 평가 지표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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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3차 접종' 다음 달 시작...빨라진 일정에 지자체 당혹 02:16
    日 '3차 접종' 다음 달 시작...빨라진 일정에 지자체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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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빚투'의 결과는?... 02:13
    '영끌·빚투'의 결과는?..."은행권의 이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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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교육대 피해자, 국가배상 청구... 02:48
    삼청교육대 피해자, 국가배상 청구..."한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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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55
    "매출은 반 토막, 보상은 7천 원?"...'KT 불통' 보상에 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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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만사] 밀렵꾼 덫 때문에 코 절단한 새끼 코끼리 01:07
    [세상만사] 밀렵꾼 덫 때문에 코 절단한 새끼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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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만사] 세르비아 진출해 대기오염 쏟아내는 중국 최대 철강기업 02:27
    [세상만사] 세르비아 진출해 대기오염 쏟아내는 중국 최대 철강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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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38
    [단독] "손준성 측, 선거법 판례도 검색"...공수처,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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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02:16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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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 01:46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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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대체로 맑은 하늘...아침엔 다소 쌀쌀 01:01
    [날씨] 내일 대체로 맑은 하늘...아침엔 다소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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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권오수 구속 갈림길...김건희 공모 의혹 밝혀질까? 09:52
    [뉴있저] 권오수 구속 갈림길...김건희 공모 의혹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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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03:32
    [뉴있저] "책상 떠나 현장 가라" 이재명 연일 비판에 '악연' 홍남기 짐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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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03:50
    [뉴있저] "김건희 씨 이사갔어요"?...사무실·자택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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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둘러싼 잡음 커져 02:05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둘러싼 잡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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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이재명 이어 당지도부도 '홍남기 때리기'...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임박? 17:03
    [뉴있저] 이재명 이어 당지도부도 '홍남기 때리기'...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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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오세훈 교육 철학 무엇?...행복은 줄이고 꿈을 키우겠다? 02:32
    [뉴있저] 오세훈 교육 철학 무엇?...행복은 줄이고 꿈을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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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측 05:27
    이재명 측 "김혜경 외출 사진은 가짜뉴스"...해당 언론사, 오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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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허경영 후보 왜 빼요? 여론조사에 넣어 주세요! 02:32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허경영 후보 왜 빼요? 여론조사에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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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서울시의회, 시정 질문 첫날부터 충돌 01:52
    오세훈-서울시의회, 시정 질문 첫날부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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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찬 병상·위중증 500명 육박...위드 코로나 3주차 '위태' 02:09
    꽉 찬 병상·위중증 500명 육박...위드 코로나 3주차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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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병원장 긴급회의...위험도 평가 지표 내일 발표 02:09
    수도권 병원장 긴급회의...위험도 평가 지표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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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까지 세금 60조 더 걷었다...정부 02:23
    9월까지 세금 60조 더 걷었다...정부 "초과 세수 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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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02:29
    與 "초과세수 축소, 국정조사감"...野 "선거용 현금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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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나이트] 일산대교 무료 통행 '제동'... 03:08
    [뉴스나이트] 일산대교 무료 통행 '제동'..."또 통행료 걷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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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둘러싼 잡음 커져 02:06
    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둘러싼 잡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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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선대위 고심...'김종인 원톱' 조만간 1차 인선 발표 02:17
    尹, 선대위 고심...'김종인 원톱' 조만간 1차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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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02:14
    심상정 "이재명 일방통행" 비판...안철수·김동연 "수능 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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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33
    [단독] "손준성 측, 선거법 판례도 검색"...공수처,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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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 갈림길...檢, '김건희 연루' 잠적 인물 검거 02:09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 갈림길...檢, '김건희 연루' 잠적 인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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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빚투'의 결과는?... 02:14
    '영끌·빚투'의 결과는?..."은행권의 이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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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주택자 비중 줄었지만... 02:10
    다주택자 비중 줄었지만..."정책 효과" vs "증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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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5
    "매출은 반 토막, 보상은 7천 원?"...'KT 불통' 보상에 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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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지 말랬다고' 중학생들 식당서 난동... 01:43
    '담배 피우지 말랬다고' 중학생들 식당서 난동..."우리는 교도소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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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02:02
    차량 부품 속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전국 마약 유통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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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교육대 피해자들, 국가배상 청구... 02:40
    삼청교육대 피해자들, 국가배상 청구..."한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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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여당 비판에 뒤늦게 말 바꾼 기재부 01:12
    [영상] 여당 비판에 뒤늦게 말 바꾼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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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포커스] 여당 비판에 뒤늦게 말 바꾼 기재부 43:17
    [나이트포커스] 여당 비판에 뒤늦게 말 바꾼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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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구속 00:37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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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9시까지 2,813명 확진...내일 3천 명 웃돌 듯 00:31
    밤 9시까지 2,813명 확진...내일 3천 명 웃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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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02:11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활동...연말 성과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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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 01:46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타이완 문제 여전히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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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9
    "화이자·모더나, 1초에 118만 원 수익...터무니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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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루스·폴란드 국경 긴장고조...월경 시도 난민에 물대포 00:31
    벨라루스·폴란드 국경 긴장고조...월경 시도 난민에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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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반도 포커스] 북, 장마당세대 잡아라…'노래하자 김정은' 02:31
    [한반도 포커스] 북, 장마당세대 잡아라…'노래하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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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한반도 포커스] 러시아 예술단 02:26
    [한반도 포커스] 러시아 예술단 "김정은 각하"…베트남 가수도 북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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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대통령실 00:58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기존 예상치 2.2% 넘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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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02:17
    "장애인 주차구역 좁아" 민원에 되레 없애버린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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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러시아 위성기술 이전 덜 끝났나...北, 기념일 그냥 넘겨 02:21
    러시아 위성기술 이전 덜 끝났나...北, 기념일 그냥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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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군, 포항서 대규모 합동상륙훈련…병력 2,800명 참가 01:49
    군, 포항서 대규모 합동상륙훈련…병력 2,8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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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 선착...양현종 170승·김도영 10-10 00:35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 선착...양현종 170승·김도영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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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28억 챙기고 역사 속으로...'꼼수 위성정당' 해법은? 03:20
    28억 챙기고 역사 속으로...'꼼수 위성정당'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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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野, 국회 운영위 개회 요구... 00:41
    野, 국회 운영위 개회 요구..."채 상병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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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윤재옥 00:28
    윤재옥 "野 채 상병 특검 요구, 국민적 평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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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투나잇이슈] 빈손으로 끝난 2차 실무회동…영수회담 조율 난항 35:35
    [투나잇이슈] 빈손으로 끝난 2차 실무회동…영수회담 조율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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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YTN24]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빈손'... 45:25
    [YTN24]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빈손'..."견해차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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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보훈차관 02:01
    보훈차관 "민주유공자법 기준 모호"…거부권 건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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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이재명 00:37
    이재명 "개혁 선도 당부"...조국 "수권정당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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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코인 투기' 김남국, 위성정당 거쳐 결국 '꼼수 복당' 02:03
    '코인 투기' 김남국, 위성정당 거쳐 결국 '꼼수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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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이철규 02:51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고심"...나경원 "연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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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이철규·나경원 '연대설' 솔솔…엇갈린 평가 속 나경원 01:48
    이철규·나경원 '연대설' 솔솔…엇갈린 평가 속 나경원 "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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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영수회담' 의제·일정 합의 불발...2차 실무회동도 '빈손' 02:09
    '영수회담' 의제·일정 합의 불발...2차 실무회동도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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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野 01:59
    野 "대한민국 검찰이라 의심"…검찰총장 향해선 "윤석열·한동훈 길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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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민주·조국혁신당 '균열 양상'에…이재명·조국, 긴급 만찬회동 01:44
    민주·조국혁신당 '균열 양상'에…이재명·조국, 긴급 만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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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野 강성지지층, 의원들에 '추미애 국회의장' 문자 돌려…정성호·조정식엔 '비방글' 01:54
    野 강성지지층, 의원들에 '추미애 국회의장' 문자 돌려…정성호·조정식엔 '비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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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與 '패인 분석' 토론회서 쓴소리 쏟아져… 01:51
    與 '패인 분석' 토론회서 쓴소리 쏟아져…"당과 반대로 해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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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尹·한동훈 회동' 이복현도 나섰지만 '무산'…두 사람 관계설정 두고도 '시끌' 01:49
    '尹·한동훈 회동' 이복현도 나섰지만 '무산'…두 사람 관계설정 두고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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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尹·李회담, 2차 실무협의서도 일정 못잡아…의제 사전 조율 두고 '이견' 01:54
    尹·李회담, 2차 실무협의서도 일정 못잡아…의제 사전 조율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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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28억 챙기고 역사 속으로...'꼼수 위성정당' 해법은? 03:22
    28억 챙기고 역사 속으로...'꼼수 위성정당'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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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군, 포항서 '결정적 행동' 대규모 합동상륙훈련 00:36
    군, 포항서 '결정적 행동' 대규모 합동상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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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2:10
    "경기 포기한 경포당"…성토 쏟아진 '패인 분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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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실무진 회동 오늘도 '빈손'…의제 두고 장외 신경전 02:27
    실무진 회동 오늘도 '빈손'…의제 두고 장외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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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회담' 의제·일정 합의 불발...2차 실무회동도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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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02:48
    "'채상병 사건' 대통령실 개입 의혹" 국회 운영위 소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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