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까뮈가 단풍을 노래하면서 남긴 유명한 말인데요.
전주 한옥마을 향교에 있는 수백 년 된 은행나무도 요즘 아주 샛노랗게 두 번째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빨리 노란 꽃잎을 떨구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YTN 최지환 (cjihw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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