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지난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청주 17명, 충주 4명, 제천과 음성 각 2명, 진천 1명이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동료 등이고, 나머지 8명은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집단·연쇄 감염 사례는 청주 상당구 소재 중학교 관련(2명 추가·누적 14명), 흥덕구 대안학교 관련(2명 추가·누적 9명), 제천 학원 관련(2명 추가·누적 42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천5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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