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의 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지난 19일 공개됐습니다.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죽음의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회적 혼돈을 다룬 지옥은 공개된 지 하루 만인 20일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옥은 몰입감이나 신선한 이야기 전개 방식 등으로 호평을 받기도 하지만 전개가 모호하고 느리다거나 아예 '스토리라인이 없다'는 혹평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평가는 선명하게 갈리고 있는데요,
이런 영향 때문인지 지옥은 22일 넷플릭스 시청률 순위 1위를 '아케인'에 내주고 2위로 내려왔습니다.
지옥은 오징어게임의 명성을 잇기에는 부족한 것일까요? 아니면 잠재력을 믿고 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김도희>
<영상: 넷플릭스·IMD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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