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멍에 지고 떠난 이학래…도쿄서 추모사진전

2021.11.2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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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래(1925∼2021)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태평양 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BC급 전범'의 명예 회복을 위해 투쟁하다 세상을 떠난 재일 한국인 이학래(1925∼2021) 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22일 일본에서 개막했다. 일본 시민단체 '지요다(千代田) 인권네트워크'와 '동진회를 응원하는 모임'은 이날 오후 도쿄도(東京都) 지요다구 소재 구단(九段)생애학습관에서 올해 3월 별세한 이씨를 추모하는 사진전을 시작했다. 전시회는 25일까지 이어진다. 17살이던 1942년 일본군의 포로 감시원으로 태국으로 보내졌다가 패전 후 BC급 전범으로 기소돼 사형 판결까지 받은 이씨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는 사진 등 자료 수십 점이 전시됐다. 고 이학래 씨 부인 강복순 여사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22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한 시설에서 열린 이학래(1925∼2021) 씨 추도 사진전에서 이씨의 부인 강복순(86) 여사가 남편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포로 감시원으로 동원된 이씨는 일본이 패전한 후 BC급 전범으로 처벌받았다. 이씨는 한국인 BC급 전범의 명예 회복과 일본 정부의 보상을 요구하며 수십 년간 투쟁했으나 생전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올해 3월 28일 별세했다. 2021.11.22 sewonlee@yna.co.kr 이씨가 수감 중에 쓴 수기 등의 유품도 선보였다. 이씨의 부인 강복순(86) 씨는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런 멋진 사진전이 열리게 됐다"면서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응원해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한국인 전범의 명예 회복과 보상이 이뤄진다면 "그 이상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 후 연합국이 주도한 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다. 이후 20년 형으로 감형받아 교수형을 면했으나 31살이던 1956년 10월 가석방될 때까지 합계 약 11년간 구금돼 있었다. 일제는 이씨와 같은 식민지 조선의 청년을 '일본인'으로 전쟁에 동원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952년 4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발효하자 이씨 등에게 '일본 국적자에서 제외한다'고 통지했다. 일본은 전쟁에 동원된 자국민을 보상했으나 이씨와 같은 한반도 출신자는 일본 국적 상실에 따라 보상을 받지 못했고 전범이라는 멍에만 남았다. 이런 부조리를 겪은 것은 이씨 한 명이 아니다. 한국인 전범 명예회복 요구한 고 이학래 추모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22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한 시설에서 열린 이학래(1925∼2021) 씨 추도 사진전에서 방문객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 동원된 조선인 중 148명이 BC급 전범으로 분류됐고 이 가운데 23명이 사형됐다. 온몸으로 모순을 실감한 이씨는 스가모 감옥에 구금돼 있던 1955년 4월 한국인 전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진회(同進會)를 결성했고 평생 투쟁했다. 그는 생전에 역대 일본 총리 30명에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일본 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패소 판결이 확정됐다. 한국인 전범 명예회복 요구한 고 이학래 추모전 일본 정치권에서 뜻있는 의원들이 한국 출신 전범 피해자의 보상과 명예 회복을 위한 입법을 추진했으나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이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1122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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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새벽 상점에 트럭 돌진…3m 옆 주인 부부 '구사일생' 01:49
    [영상] 새벽 상점에 트럭 돌진…3m 옆 주인 부부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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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아시아 첫 대상 새역사 00:50
    [영상]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아시아 첫 대상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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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02:19
    정부 "18∼49세 접종자도 추가접종 필요…적용 시 내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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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미국 GM, 전기차 제조공정 최초 공개…허머EV 생산 라인 00:53
    [영상] 미국 GM, 전기차 제조공정 최초 공개…허머EV 생산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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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달 만에 사육곰 또 탈출한 농장…울타리·CCTV 없이 부실 관리 01:49
    넉달 만에 사육곰 또 탈출한 농장…울타리·CCTV 없이 부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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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학교 전면등교 첫날 '설렘과 우려'…점심 급식은 다소 혼란(종합) 02:19
    전국 학교 전면등교 첫날 '설렘과 우려'…점심 급식은 다소 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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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위험도 1주만에 2단계 상향… 02:19
    코로나 위험도 1주만에 2단계 상향…"상황악화시 비상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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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킹 살해범, 법원 접근금지 결정 직전 피해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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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양안 갈등 가정으로 확산?…'대만 금잔디' 쉬시위안 커플 이혼 01:24
    [영상] 양안 갈등 가정으로 확산?…'대만 금잔디' 쉬시위안 커플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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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차량 돌진'…1명 사망·20여명 부상 01:08
    [영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차량 돌진'…1명 사망·2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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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정부, 펑솨이 첫 언급… 01:55
    중국 정부, 펑솨이 첫 언급…"최근 공개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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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벤틀리 갑질 주차 '치킨맨'의 정체…100억대 렌터카 사기단 검거 01:53
    [영상] 벤틀리 갑질 주차 '치킨맨'의 정체…100억대 렌터카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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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섯 번 스토킹 신고했지만…결정적 순간에 신변보호 허점(종합)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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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변보호'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구속… 00:50
    '신변보호'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구속…"혐의소명·도망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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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서울 870명 확진…전날보다 232명 급증 02:19
    오후 6시까지 서울 870명 확진…전날보다 232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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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먹인 이재명, 연일 반성문… 04:03
    울먹인 이재명, 연일 반성문…"쇄신안, 최단시간내 국민께 보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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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 BTS 'AMA 3관왕'에 00:50
    김총리, BTS 'AMA 3관왕'에 "내년 그래미 시상식도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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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1천821명 확진…어제보다 23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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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솨이 '실종설'은 해소…강압 의혹 속 '미투' 폭로는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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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논란 경찰관들, 코로나로 현장훈련 못해 01:56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논란 경찰관들, 코로나로 현장훈련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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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조송화 징계성 임의해지 시도…규정 배치 논란 02:53
    IBK기업은행, 조송화 징계성 임의해지 시도…규정 배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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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74명 확진…일주일째 동시간대 1천명대 02:19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74명 확진…일주일째 동시간대 1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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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2천344명 확진…어제보다 124명 적어(종합) 02:19
    오후 9시까지 2천344명 확진…어제보다 124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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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00:55
    우크라 "러시아군 9만명, 내년 1∼2월 침공할 수도"…러, 반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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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서 반달가슴곰 5마리 또 탈출…3마리 포획·2마리 추적 중(종합) 01:49
    용인서 반달가슴곰 5마리 또 탈출…3마리 포획·2마리 추적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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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날씨] 올봄 최악의 황사‥곳곳 황사비, 전국 바람 강해 00:58
    [날씨] 올봄 최악의 황사‥곳곳 황사비, 전국 바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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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올봄 최악 황사‥오후까지 곳곳 황사비 01:32
    올봄 최악 황사‥오후까지 곳곳 황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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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올봄 '최악 황사'‥이 시각 여의도 01:41
    올봄 '최악 황사'‥이 시각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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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중부 중심 비 조금 01:18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중부 중심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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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올봄 '최악 황사' 한반도 덮쳐‥이 시각 여의도 01:31
    올봄 '최악 황사' 한반도 덮쳐‥이 시각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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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톺뉴스] 떼돈 번다더니…유명인 앞세운 '스캠코인' 주의 00:59
    [톺뉴스] 떼돈 번다더니…유명인 앞세운 '스캠코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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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올봄 '최악 황사' 한반도 덮쳐‥이 시각 여의도 01:36
    올봄 '최악 황사' 한반도 덮쳐‥이 시각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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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날씨] 내일, 황사 섞인 흙비‥중부 중심 비, 곳곳 강한 바람 01:18
    [날씨] 내일, 황사 섞인 흙비‥중부 중심 비, 곳곳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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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차츰 황사 유입 00:58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차츰 황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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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날씨] 전국 대부분 비‥차츰 황사 유입, '황사비' 가능성 00:56
    [날씨] 전국 대부분 비‥차츰 황사 유입, '황사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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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날씨] 제주 강한 비 주의‥황사 차츰 유입 00:59
    [날씨] 제주 강한 비 주의‥황사 차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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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날씨] 흐린 하늘, 약한 비‥밤부터 황사 유입 01:02
    [날씨] 흐린 하늘, 약한 비‥밤부터 황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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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날씨] 전국 차츰 비‥남·동해안·제주 강한 바람 주의 01:04
    [날씨] 전국 차츰 비‥남·동해안·제주 강한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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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톺뉴스] 신문처럼 긴 투표용지…4·10 총선 후보 이모저모 01:00
    [톺뉴스] 신문처럼 긴 투표용지…4·10 총선 후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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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오늘 전국 봄비‥ 01:21
    오늘 전국 봄비‥"황사 섞인 흙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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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날씨] 내일 전국 비, 동쪽 강한 바람‥밤 미세먼지 '나쁨' 01:18
    [날씨] 내일 전국 비, 동쪽 강한 바람‥밤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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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날씨] 내일 전국에 또 봄비‥제주·남해안 돌풍 동반 01:02
    [날씨] 내일 전국에 또 봄비‥제주·남해안 돌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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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날씨] 내일, 전국 비‥동·남해안·제주 강풍 01:02
    [날씨] 내일, 전국 비‥동·남해안·제주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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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날씨] 다시 포근해져‥서울 낮 최고 16도 00:58
    [날씨] 다시 포근해져‥서울 낮 최고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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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날씨] 낮 기온 쑥↑, 일교차 10~15도 안팎‥오전까지 안개 조심 00:57
    [날씨] 낮 기온 쑥↑, 일교차 10~15도 안팎‥오전까지 안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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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조심‥다시 포근해져, 내일 전국 또 비 01:05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조심‥다시 포근해져, 내일 전국 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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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서울 낮 최고 17도 '포근' 01:20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서울 낮 최고 17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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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서울 낮 최고 17도 00:59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서울 낮 최고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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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날씨] 비 대부분 그쳐‥강원 산지 늦은 오후까지 눈 00:58
    [날씨] 비 대부분 그쳐‥강원 산지 늦은 오후까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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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날씨] 강원 대설특보 해제‥오후까지 동쪽 비·눈 00:59
    [날씨] 강원 대설특보 해제‥오후까지 동쪽 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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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날씨] 강원 산지 많은 눈‥전국 곳곳 비 01:08
    [날씨] 강원 산지 많은 눈‥전국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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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날씨] 오전까지 비·눈‥강원 산지 대설특보 01:38
    [날씨] 오전까지 비·눈‥강원 산지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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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인턴이간다] 기차역 안에 무료로 손톱 관리받는 곳이 있다? 01:00
    [인턴이간다] 기차역 안에 무료로 손톱 관리받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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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오전까지 전국에 비‥강원 산간 대설특보 01:30
    오전까지 전국에 비‥강원 산간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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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美백악관, 러 '테러 배후 우크라' 반복 시사에 02:04
    美백악관, 러 '테러 배후 우크라' 반복 시사에 "IS 책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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