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약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국토보유세'에 대해선 절반 이하, 윤석열 후보의 '종부세 개편안'은 절반 이상이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정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에 대해 응답자의 36.4%가 적절하다고 했고,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55%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면, 윤 후보의 종부세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53.3%가 적절, 39.4%가 부적절하다고 답해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이 후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입장을 선회한 데 대해서는 적절하게 대처했다는 응답이 40.8%로 많았고, 전 국민 지급 입장을 고수했어야 한다는 의견은 18.5%였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자체에 대해 반대한다는 비율은 33.9%였습니다.
-의뢰 기관 : YTN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조사 기간 : 2021년 11월 22일~23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집 방법 : 무선(90%), 유선(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4.9%
-표본오차: ±3.1%p(95% 신뢰 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m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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