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여행객을 태우고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나 4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3일 사고가 발생한 버스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53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터키로 여행을 떠났다가 마케도니아 수도로 돌아가던 중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새벽 시간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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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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