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입니다.
최근 호주에선 불심검문 차량에서 수십억 원의 현금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불심검문 차에서 48억 현금 뭉치가?"입니다.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지퍼가 달린 여행 가방을 열자 진공 포장된 현금 뭉치가 무더기로 나옵니다.
그 금액이 무려 우리 돈 48억 원에 달한다는데요.
당시 퀸즐랜드 경찰은 길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20대 남자를 발견하고 차량을 불심검문했다가 돈뭉치를 찾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매의 눈에 걸린 이 남성!
조사결과 이틀 전 뉴사우스웨일스에서 퀸즐랜드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는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체포하고 돈세탁 및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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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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