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찾는 인도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로 타지마할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인도 한 남성이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과 똑 닮은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아내 위한 선물 타지마할 닮은 집"입니다.
인도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
360여 년 전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이 끔찍이 사랑했던 아내를 기리며 지은 묘인데요.
순백의 걸작으로 불리는 이 궁전과 똑 닮은 집이 현실에 등장했습니다.
첨탑 4개까지 실제 타지마할과 흡사하죠.
아내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인도 한 남성이 외관과 바닥은 실제 타지마할에 사용됐던 대리석으로 호화롭게 꾸몄다고 합니다.
안에는 침실 4개, 거실 1개, 도서관과 명상실까지 갖췄다는데요.
실제 타지마할의 3분의 1 크기로 짓는데 무려 3년의 세월이 소요됐다는데, 인도판 사랑꾼이 지은 이 집이 지역 명소가 되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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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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