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스마트워치 경찰 목소리에 범행"…부실대응 연일 논란

2021.11.24 방영 조회수 2
정보 더보기
[사건큐브] "스마트워치 경찰 목소리에 범행"…부실대응 연일 논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경찰 대응과 관련해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후 살해한 30대 남성의 범행을 스마트워치 속 경찰의 목소리가 부추긴 정황이 드러나 논란인데요. 이외 사건·사고 소식까지, 이호영 변호사 계속해서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 때문에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 경찰이 제대로 조치를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피의자가 흉기를 휘두른 결정적 배경이 스마트워치에서 흘러나온 경찰관 목소리였다고요? 당시 경찰관은 상황 파악을 위해 스마트워치를 통해 질문을 던졌는데, 당시 피의자도 함께 경찰관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던 겁니다. 스마트워치 신고가 가해자에게 노출되면서 오히려 범행을 부추긴 셈인데요. 스마트워치 신고 시 따로 대응 매뉴얼이 없는 건가요? 당시 첫 출동에서 경찰은 112 신고대응 최고 수위인 코드0보다 아랫 단계인 코드1으로 전파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보통 신고대응 수위는 어떻게 나뉘는지, 코드1과 코드0 경찰의 대응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이런 가운데 경찰이 오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심의위에는 경찰 내부에서 3명, 외부에서 4명이 참여해 다수결로 안건을 의결하는데요. 어떤 부분이 기준이 되나요?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 정면 사진, 나이 등이 공개되는데요. 앞서 피의자가 미리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피의자 신상공개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경찰이 '층간소음 흉기 난동'과 '신변보호 여성 사망 사건' 등 현장대응에서도 잇따라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국민의 불신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찰 인력을 제대로 뽑고 제대로 훈련 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개선 방향, 어떻게 보십니까? 다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한 통신사의 휴대전화 이용자가 사용하지도 않은 거액의 국제 통화 요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국제전화요금 총 43만 원을 부과받았고, 계좌 자동이체로 모두 빠져나갔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이상한 문자를 잘못 클릭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실제로 국내 교육업체 문자를 받고 이를 클릭한 뒤부터 국제통화요금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A씨 휴대전화기에는 해당 교육업체 문자가 수신된 기록 자체가 없다는 점인데요? 당사자가 국제 통화를 한 적이 없는데 통신 내역상 발신 기록이 남았다면 무조건 요금을 내야 하는 건가요?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큐브 20211124 3

  • [이슈큐브] 전두환 조문 이틀째…정치권 발길 뜸해 24:58
    [이슈큐브] 전두환 조문 이틀째…정치권 발길 뜸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큐브] 신규 확진 첫 4천 명대…'일상회복' 중대 고비 14:49
    [뉴스큐브] 신규 확진 첫 4천 명대…'일상회복' 중대 고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사건큐브] 13:32
    [사건큐브] "스마트워치 경찰 목소리에 범행"…부실대응 연일 논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 中 출장 가는 홍준표에 '푸바오' 묻자...그가 날린 한마디 [지금이뉴스] 01:39
    中 출장 가는 홍준표에 '푸바오' 묻자...그가 날린 한마디 [지금이뉴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유재은·박경훈 소환 통보 01:29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유재은·박경훈 소환 통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02:48
    "채 상병 사망 사고 전 수색중단 건의"…정황 담긴 녹음파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02:48
    "환불해주세요" 부산마라톤에 뿔난 참가자들…무슨 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인터뷰] 13:03
    [인터뷰] "하이브-민희진 갈등은 예견된 일? 문제 핵심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02:40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민희진 과거 인터뷰 재조명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입소문 난 '금천구 수육런'에 수천명 몰렸다… 02:11
    입소문 난 '금천구 수육런'에 수천명 몰렸다…"다시 일일이 환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스브스픽] 전세금 80억 떼먹고 재판서 정부 탓…전세사기 배후세력 결국 01:34
    [스브스픽] 전세금 80억 떼먹고 재판서 정부 탓…전세사기 배후세력 결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주머니엔 흉기넣고…항의할거야! 막지마 00:54
    주머니엔 흉기넣고…항의할거야! 막지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탈취 시도'에 꽂힌 하이브...SM·JYP·YG와 다른 이유 03:11
    '탈취 시도'에 꽂힌 하이브...SM·JYP·YG와 다른 이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뉴스포커스] 무심코 먹은 '대마 젤리'…고의성 없어도 처벌받을까 16:01
    [뉴스포커스] 무심코 먹은 '대마 젤리'…고의성 없어도 처벌받을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현장영상+] 서울대의대 교수들 05:04
    [현장영상+] 서울대의대 교수들 "4월 25일부터 사직...곪아터질 부분 터졌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95세 엄마를 찾아주세요…다시 엄마 와락 안은 딸 01:10
    95세 엄마를 찾아주세요…다시 엄마 와락 안은 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날씨] 오후까지 곳곳 비바람, 한낮 서늘...싸락 우박 주의 01:15
    [날씨] 오후까지 곳곳 비바람, 한낮 서늘...싸락 우박 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02:04
    "18세 되면 누구나 국민연금 자동 가입"...전문가들이 내놓은 제안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기후소송’·‘채상병’ 지면서 뺀 조선·중앙 [4월24일 뉴스뷰리핑] 03:08
    ‘기후소송’·‘채상병’ 지면서 뺀 조선·중앙 [4월24일 뉴스뷰리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의대 교수들 02:57
    의대 교수들 "내일부터 사직"...정부 "의료계 변화 있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자막뉴스] 아버지 경찰에 신고한 아들...출동하자마자 '경악' 01:28
    [자막뉴스] 아버지 경찰에 신고한 아들...출동하자마자 '경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안성 공장·김포 창고 큰불‥한때 '대응 2단계' 02:03
    안성 공장·김포 창고 큰불‥한때 '대응 2단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 추돌 사고...4명 부상 00:26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 추돌 사고...4명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날씨] 전국에 강풍 주의…오늘 오후까지 '비' 01:30
    [날씨] 전국에 강풍 주의…오늘 오후까지 '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의대 교수들 01:59
    의대 교수들 "내일부터 사직‥다음 주 하루 휴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날씨] 오후까지 전국 곳곳 비바람...한낮에도 서늘 01:15
    [날씨] 오후까지 전국 곳곳 비바람...한낮에도 서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핫클릭] 클린스만 02:00
    [핫클릭]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外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서울 파산신청자 86% 50대 이상…1인 가구 많아 00:52
    서울 파산신청자 86% 50대 이상…1인 가구 많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여가부, 유명무실 논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점검 00:40
    여가부, 유명무실 논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점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자막뉴스] 불가능한 상황도 '칼차단'...하이브, 강경 대처 나선 까닭 03:01
    [자막뉴스] 불가능한 상황도 '칼차단'...하이브, 강경 대처 나선 까닭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YTN24] 흉기로 아내 살해한 남편...분리 조치 중 저지른 범죄 16:23
    [YTN24] 흉기로 아내 살해한 남편...분리 조치 중 저지른 범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영상] 00:41
    [영상] "기후악당에 우리는 억울합니다"...어린이들도 나선 기후소송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날씨] 강풍 동반 거센 비…오후에 그쳐 00:22
    [날씨] 강풍 동반 거센 비…오후에 그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