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황국인 바티칸시국이 세계태권도연맹의 211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세계연맹은 바티칸 체육협회장이 지난달 가입 서신을 보내왔고, 총회 전자투표를 거쳐 회원국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맹 시범단은 지난 2018년 교황청 초청으로 수요 미사회가 열리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고, 직전 해에는 조정원 총재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명예 10단증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바티칸이 회원국으로 등록한 국제스포츠연맹은 사이클에 이어 태권도가 두 번째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