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팀 사상 최초로 9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KIA 구단은 조계현 전 단장의 사임 이후 23일간 공석이던 새 단장에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현재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 신임 단장은 현역 시절 마지막 3년을 KIA에서 보낸 뒤, 프런트 생활을 거쳐 2016년부터 4년 동안 키움 감독으로 일했습니다.
한편 KT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41살의 리그 최고참 유한준 선수는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구단 프런트로 새 출발을 합니다.
[유한준/KT 위즈 외야수 : 가장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마음속에 간직하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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