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0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일정을 원래 계획했던 내년 1월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 달 말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군 의료진 3천여 명에 대해 추가접종이 진행 중이고, 일반 장병은 2차 접종 뒤 5개월이 지난 시점인 다음 달 말부터 추가접종이 시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군은 장병의 휴가나 면회, 외출, 외박, 훈련은 기존 계획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방역당국이 지침을 변경할 경우 군도 추가 방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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