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처가 소유 회사가 '셀프 개발'로 토지보상 등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5일) 기자회견에서 공흥지구 개발에 사용된 토지 가운데 일부 국유지를 제외하곤 전부 윤 후보 장모 최 모 씨 소유이거나, 처가 회사 보유 토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윤 후보 처가는 모두 본인 소유인 토지를 대상으로 양평군에 민간개발사업을 신청해 승인받았고, 엄청난 토지수용보상금을 얻은 거라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토지에 대한 '셀프 개발'을 통해 막대한 분양 매출도 올렸을 거라며, 윤 후보 처가 회사가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절차와 거두어들인 수익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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