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페루 수도 리마시에 서울형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온라인으로 호르헤 무뇨즈 리마 시장과 '서울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대중교통 인프라, 디지털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리마시의 중장기 개발전략 수립과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리마시는 지난해 2월 중남미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형 스마트 시티 모델 도입을 희망한다는 공식 서한을 서울시에 보내왔습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과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리마시에서 일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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