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수장이 된 김종양 총재가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김 총재는 경남지방경찰청장이던 2012년 인터폴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뒤, 아시아 부총재·총재 권한대행을 거쳐 지난 2018년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김 총재 후임으로는 아랍에미리트 보안군 사령관인 아흐메드 나세르 알라이시가 선출됐습니다.
알라이시 신임 총재는 인터폴 적색수배 제도를 이용해 UAE 반체제 인사를 탄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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