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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구독자 7천600만 명을 보유한 미국 유명 유튜버가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현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진짜 게임은 드라마와 어떻게 다를까요? 첫 번째 키워드는 "실제 '오징어게임' 5억 우승자 나와"입니다. 운동장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456명의 참가자! 영희를 피해 빨간불에 움직였다가 몸에 붙인 특수 장치가 터지는데요. 그 어렵다는 달고나 우산 모양에 성공해 뛸 듯이 기뻐하는가 하면 구슬치기와 딱지치기에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높이네요. 오징어 게임을 현실에 옮기고 싶었던 미국의 한 유튜버가 우리 돈 40억을 들인 세트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게임이 열린 겁니다. 현실 판에선 참가자가 탈락하면 퇴장하는 게 실제 극과 달랐는데요. 문화 차이를 고려해 선택된 의자 뺏기 게임에서 빛의 속도로 달려든 이 남성에게 상금 5억 4000만 원이 돌아갔는데요. 남다른 규모의 실사판 오징어게임, 드라마처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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