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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소원을 이뤄낸 한 소년의 사연이 화젭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BTS찐팬 다운증후군 소년 기적 같은 선물" 입니다. 빗자루를 들고 마당을 청소하는 소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14살 해리슨입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BTS 열혈 팬인데요. 이달 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표를 사기 위해 이웃집 청소를 하는 겁니다. 하지만 2년 만에 열린 공연인 만큼 티켓은 빛의 속도로 매진됐고요. 티켓 가격은 최소 25배 이상 프리미엄까지 붙어 그의 소원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는데요.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연을 알게 된 공연장 측에서 귀빈용 티켓을 선물한 건데요. 매일 BTS 음악을 듣고 틈날 때마다 춤을 따라 추는 열성 팬 해리슨! 특별한 선물 덕분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게 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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