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의존도 높은 4천개 품목에 '조기경보시스템'
정부가 최근의 요소수 품귀 사태를 계기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4,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100~200개의 경제안보 핵심품목은 맞춤형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가적 차원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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