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추위가 주춤했는데, 오늘은 다시 날이 추워졌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무척 쌀쌀했는데, 내일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고, 한낮에도 8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건조한 날씨에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하루에 8컵 이상 물을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면소재 옷을 입고, 샤워는 10분 이내에, 샤워 후 3분 이내에는 수분 크림을 발라야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모레 낮부터 점차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하지만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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