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중국 교도소를 탈옥해 행방이 오리무중이던 탈북 남성이 41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지린성 공안국은 어제 오전 탈옥수 '주현건'을 지린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주씨는 교도소 내부에 설치된 구조물을 타고 3분여 만에 교도소 담장을 넘었고, 중국 당국은 우리 돈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내걸고 수배에 나섰습니다.
2013년 중국으로 밀입국한 주씨는 절도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1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영상 출처 : 유튜브 ANNnew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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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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