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29일 오후 터키 이스탄불을 강타한 돌풍으로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4명 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탄불시는 최고 풍속이 시속 130㎞에 이르는 돌풍으로 건물 33채의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 190여 그루가 뿌리째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돌풍으로 이스탄불을 유럽과 아시아로 나누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통행이 금지됐고 이스탄불에 착륙할 예정이던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 6대는 앙카라와 이즈미르로 우회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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