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18살에서 49살의 성인도 백신 기본 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게 됩니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하는 방역패스는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집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백신접종률 제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현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8살에서 49살 성인도 기본 접종 완료 5개월 뒤에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다음 달 4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잔여 백신을 이용하면 2일부터 바로 접종도 가능합니다.
기본접종 완료자에게 발급하는 방역패스에는 추가접종 간격 5개월과 유예기간 1개월을 고려해 6개월의 유효기간이 부여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