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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속속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3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정우성이 2차 접종까지 마치고 2주가 지났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자가격리를 하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나 드라마 등 촬영 일정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고경표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소속사가 전했습니다. 고경표도 앞서 8월과 10월에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이봉준·김도희> <영상 : 연합뉴스TV·SUPER JUNIOR 유튜브·BLACKPINK 유튜브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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