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살배기와 세 살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6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
건물 안에 있던 가족들은 도움을 청하며 구조를 기다렸지만 연기 흡입으로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버려진 사무실로 주로 취약 계층이 머물렀으며 부모는 파키스탄과 루마니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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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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