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사건 당시 경찰관들의 부실대응을 수사중인 경찰이 112 상황실 등 장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인천경찰청 112상황실과 인천 논현경찰서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출동 경찰관들과 주고 받은 무전내용과 신고녹음 파일 등을 확보하고, 상황보고 자료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15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대응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