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자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시설에서 연중 농작물 재배에 따른 추가 소득 확보가 가능한지를 놓고, 본격적인 이모작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파주시는 "파평면 스마트팜 농장 내 영농형 태양광 설비에서 지난달까지 콩을 수확한 데 이어 후속 작물로 양파를 심고 생육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윤순근 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실증 시험 재배로 다양한 농작물 생산성을 분석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