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입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극한 체험을 하는 걸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유튜버가 촬영 중 사망했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극한 체험 보여주더니 얼음 깨져 사망"입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알몸으로 수영한 건 물론, 외나무다리도 거침없이 건너는 이 남자는 노르웨이의 유명 유튜버인데요.
지난 30일, 더선 등 외신은 유튜버 '토르 에코프' 씨가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시의 한 얼어붙은 호수에 얼음이 깨져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극한 체험을 촬영하던 중 발생한 건데요.
황급히 긴급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산과 호수 등 장소를 불문하며 극한 체험을 소재로 한 영상으로 구독자 121만 명을 모았는데요.
불과 사망 5일 전, 얼음물이 담긴 욕조에서 자신의 57세 생일을 자축한 영상이 그의 마지막 제작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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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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