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與 "조동연 인격짓밟혀"...尹 "백년에 한번 나올 대표"

2021.12.03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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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선대위 인선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1호 영입 인재 조동연 위원장이 가족과 아이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며 결국 사퇴 의사를 밝혔고요. 민주당, 결국 이를 수용했다는 속보 저희가 조금 전에 전해드렸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요. 여야 의원 두 분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양당 모두 현안이 많아서 속보 위주로 좀 양당의 현안들을 집중해서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먼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하고 이준석 대표 간 갈등. 지금 생각보다 길어지는 이런 상황입니다. 박수영 의원님, 박수영 의원님 포함해서 조금 전 초선 의원 20명이 긴급 기자회견도 여셨던데요.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는 겁니까? [박수영] 지금 제가 기자회견 막 하고 방송국으로 달려왔습니다. 지금 윤석열 후보께서 선대본부를 조금 전에 출발하셨는데 과연 울산으로 갔는지 안 갔는지, 이 부분은... [앵커] 선대본부에서 윤석열 후보가 일단 떠나기는 하셨는데... [박수영] 한 5분 전에 나가셨는데 울산으로 가셨는지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마는 아마 오늘 울산에서 뵙거나 아니면 늦어도 내일은 두 분이 만날 걸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갈 확률이 더 높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정리를 해 보면 이준석 대표는 지금 제주에서 떠나서 울산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에서 떠나기는 했는데 지금 울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박수영] 울산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확실하지가 않다. 가시면서 울산 하겠다고 확실하게 말씀을 하고 가신 게 아니라 그냥 출발하셨어요. [앵커] 그러면 만약 오늘 울산에서 만날 수도 있고 안 만난다면... [박수영] 그래도 내일 정도 두 분이 직접 만나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차피 만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만날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 계신 이런 상황이고요. 오늘 정오 전후로 나온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발언들이 있는데요. 이 얘기 잠깐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 (홍보비 핵심 관계자 표현도 나왔는데 파악 되셨나요?) 저는 그런 얘기를 들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누가 그런 얘기를 저한테 한 사람도 없고요. 정당사에 가장 최연소고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젊은 당 대표를 제가 대선 후보로서 함께 대장정을 간다는 거 자체가 제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금 상황에 대해서 저도 당황스럽고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오해한 사실 없습니다. 늘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의제를 사전 조율해야만 만날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굉장한 당혹감을 느낍니다. 당 대표와 후보가 만나는데 의제를 사전 조율하지 않아서 만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저는 제가 누군가에게 그걸 왜 사전에 제출해서 검열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핵심 관계자의 검열을 거치자는 의도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만날 계획이 없습니다.] [앵커] 지금 윤석열 후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대표다, 이렇게 치켜세우기까지 했고 만나고 싶다 얘기를 했는데 이준석 대표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데 전달자가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하면서 의제를 사전 조율해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전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박수영] 단어가 조율이라고 나갔지만 사실 두 분 만날 때는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고 만나는 게 모양은 훨씬 좋거든요. 끝나고 나서 아무 발표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끝나고 나서 어느 정도의 발표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합의를 해 놓고 만나는 게 좋은데 그게 전통적인 방식이고 우리 이준석 대표가 생각하는 지금 방식은 아니라고 이준석 대표가 지금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아마 의제나 사전 합의 같은 건 없이 직접 두 분이 만나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얼핏 좀 이상한 게 의제 조율이라는 건 여야가 만난다든가 여야 영수회담을 한다든가 이럴 때는 의제 조율이 필요한 건 당연한데 이건 같은 당의 대표하고 후보가 만나는데 사전에 의제 조율이 필요합니까? [박수영] 이준석 대표의 발언도 지금 보면 라고합니다라고 들었다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전언이거든요. 두 분 간에는 이런 오해가 없는데 중간에 있는 분들 사이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직접 가셔서 대면해서 만나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대면해서 만나서 더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보시는 건데. 전용기 의원님, 옆당 일이기는 합니다마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의 정치력을 비판하는 분도 계시고 지금 이준석 대표가 몽니를 부리고 있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용기] 윤석열 후보의 지도력을 비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그래도 공당의 대표로서 지금까지 역할을 해 오고 있었는데 마치 점령군이라는 단어를 홍준표 후보가 썼더라고요.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당에 들어오면서 점령을 한 것처럼 모든 전권을 일단 우선이라고 하지만 가지고 오게 되었고 여기서 이준석 대표를 패싱한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이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를 충분히 끌고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갈등을 만든 것은 윤석열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측근이라고 불리는 그런 분들이 책임이 없을 수가 없다고 보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지도력 탓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지도력이 부재한 것이 큰 원인이다, 이렇게 보셨는데 지금 이 중차대한 시점에 당의 대표가 잠행을 이어가는 이 부분은 괜찮습니까? [전용기] 사실 잠행을 이어가는 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죠. 지금 후보와 당 대표가 합심을 해서 정당이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이룰 중대한 시기이기도 한데 이것들을 하지 않고 후보와 갈등을 빚으면서 잠행을 하고 그리고 또 만나주지 않겠다고 사실 몽니를 부리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이 갈등이 오래되는 게 아까 박수영 의원님 얘기하셨듯이 직접 대화를 안 하고 중간에 전달자들이 전달을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증폭되고 이런 측면이 있어 보이는데. 어제 이준석 대표가 홍보비 관련해서 모욕적인 인사가 있었다. 이 얘기를 했거든요. 여기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야 된다, 이런 구체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박수영] 두 분이 만나서 협의를 하시게 되면 다시 한 번 말씀하시겠죠. 저는 어느 한쪽이 완승을 거두는 방식으로 가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손해를 본다는 식으로 약간씩 물러서서 한 발씩, 한 발씩 물러서서 절충안을 만들어서 합의를 하고 당을 빨리 정상으로 돌려야지 완승을 어느 한쪽에서 거두겠다, 이런 마음으로 가면 그 완승을 거두겠다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솔로몬의 우화가 있지 않습니까? 아이를 두고 엄마 둘이 다투는 우화가 있지 않습니까? 지는 쪽이 이기는 겁니다. 양보하는 쪽이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간에 한 발씩 양보하려는 마음으로 가야 되고. 그게 왜 필요하냐면 정권교체라고 하는 국민적인 대의, 이게 있기 때문에 여기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얻게 되면 서로 양보하려고 하는 이런 모양이 되어야 정상이 될 것이고 그것까지 못 간다 하더라도 양보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마음으로 진행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양보를 하려고 해도 오해가 있었던 부분의 사실관계는 파악돼야 되는 이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준석 대표가 지목한 윤핵관, 당에서 파악은 하고 계십니까? [박수영] 그게 언론에도 나오고 그렇게 이준석 대표도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저도 기자분들한테도 많이 물어봤는데 특정인으로 특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캠프에 있는 여러 분들이, 선대위에 있는 여러 분들이 기자분들 만나서 한 얘기들을 묶어서 추상적인 윤핵관이라는 사람으로 한 사람 부르는 것 같은 이런 느낌이어서 특징인 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제가 듣고 있습니다. [앵커] 특정인 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박수영] 그러니까 선대위에 있는 여러 사람이 기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이걸 묶어서, 이렇게 묶어서 윤핵관이라고 하는 것이지 한 사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앵커] 이 전달자가 저희도 여기서 돌아다니는 얘기가 있습니다마는 특정해서 얘기하기는 조금 곤란한 상황인데 어쨌든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어떤 중간의 전달자에서 오해가 있는 사람이 두 분이 접점을 찾는다고 하면 윤석열 후보가 정리할까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전용기] 정리하기가 쉽지 않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윤석열 후보는 그동안 자신들의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똘똘 뭉쳐 있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였었거든요. 그래서 윤핵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정리해서 이준석 대표를 데리고 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이런 평가도 있습니다. 사실 추측을 하건대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이 당내에서 검사 출신의 법조인들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거든요. 사실 윤석열 후보조차 검찰에서 오래 몸 담고 있었고 가장 믿는 사람이 결국에는 검사 출신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이기 때문에 윤핵관도 아마 검사 출신의 인원들이고 그분들이 또 주요 보직에 다 포진되어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정리하고 이준석 대표의 의사를 다 수용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고 보니까 이준석 후보도 이렇게 의제 조율이 필요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는 또 이준석 대표가 지목한 홍보비 관련한 이야기, 이거 들은 적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말씀하신 대로 뭔가 만나서 직접 대화를 해야 이게 풀릴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나저나 다음 주 월요일이 선대위 공식 출범일이잖아요. 그전에는 갈등이 봉합이 돼야 대표가 참석하는 완전한 선대위가 출범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박수영] 시간의 압박이 심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또는 늦어도 내일은 두 분이 만나실 거라고 보고 있고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선거를 엉망으로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선거를 더 잘 치러서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이게 목전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두 분이 만날 것이고 만나면 잘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만약에 이준석 대표가 월요일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선대위 연기 가능성이 있습니까? 아까 이양수 대변인이 비슷한 언급을 해서요. [박수영] 이양수 대변인이 아까 발표했죠. 대표 없으면 연기할 수도 있다 이런 쪽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저는 그럴 수는 있지만 그런 일이 발생한 확률은 매우 낮다. 즉 정상적으로 대표가 참석한 선대위가 6일날 발족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가 지금 이렇게까지 강행 행보를 보이는 게 이대로 가면 선거 필패한다, 이런 위기감이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오늘 초선 의원들 스무 분 모이셔서 기자회견도 하셨는데. 모여서 얘기해 보시면 이런 위기감은 같이 공유를 하고 계신 겁니까? [박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지지율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우리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지금 박빙 상황으로 동률로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굉장히 위기 상황이죠. 국민적 열망은 굉장히 큰데 지지율은 답보 내지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입니다. 이걸 극복해야 되고 그러려면 두 분이 화합해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나가야 된다. 그게 국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것이다라는 게 오늘 초선 의원들이 발표한 기자회견의 내용이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이렇게 길어지면서 조금 전에 보셨습니다마는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6%포인트나 하락을 했습니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모습인데 민주당으로서는 이 상황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상대 당의 악재가 호재가 되는 이런 상황으로 볼 수도 있을까요? [전용기]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저희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어떤 방식이 국민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민들께 다가가고 있는 것이고요. 사실 저희는 돌다리 두들기듯이 우리 국민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타버스라고 하는 버스를 타고 국민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데 주로 청년층들을 많이 만납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이 그분들의 생활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듣는 것을 먼저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 그리고 정책으로써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보여줬던 역량을 대한민국에서 널리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매타버스 민생행보. 호남 지역 이번 주는 가는 거죠? [전용기] 맞습니다. 전북을 가는데요. 이때는 정세균 전 총리님께서 동행해서 호남 지역 그리고 전북 지역에 있는 유권자분들께 저희의 진정성을 알리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세균 전 총리는 동행하는데 이낙연 전 대표, 언제 등장할까 이 부분이 관심이잖아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전용기] 사실 이낙연 대표도 물밑에서 굉장히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희는 원팀 정신을 처음에 선언했었고요. 이번에 후보께서 전남 방문을 했을 때 이낙연 전 대표를 모시고 더 나은 더 새로운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공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낙연 대표께서도 본인의 비서실장이었던 오영훈 비서실장을 직접 이재명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가서 도와드려라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열심히 돕고 있고요. 지금 당장에 표면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물밑에서 우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굉장히 큰 노력을 하고 계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원팀 이야기가 나와서. 또 이낙연 전 대표 얘기가 나왔으니까, 홍준표 의원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의원하고 경선 이후에 처음 만나신 거죠? [박수영] 그렇습니다. [앵커] 3시간 30분 정도 굉장히 길게 만난 상황인데요. 전해 들은 얘기가 있으십니까? [박수영] 많은 얘기가 오갔고 대선 승리에 대해서 그전에는 홍준표 대표님께서 방금 원팀 정신 말씀하셨지만 한 팀으로 들어오지는 않은 상태에서 백의종군하겠다, 이 정도 선에서 머물러 있었는데 상당히 긴 시간을 얘기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윤 후보께서도 나와서 정말 좋은 어드바이스를 많이 받았다, 이런 얘기도 하셨고요. 앞으로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정리되면 우리 홍준표 전 대표께서도 다시 선대위에 들어가셔서 활약을 하지 않겠느냐, 이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비어져 있는 상황이고요. 어제 보니까 홍준표계 의원으로 꼽히는 배현진 의원도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를 했더라고요. 앞으로 홍준표 대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전면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박수영]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배현진 의원뿐만 아니라 유승민 계열에 속하는 유의동 의원까지 어제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면 물밑 조율은 다 끝났다. 다시 말해서 두 분 다 유승민 의원, 홍준표 의원 모두 선대본부에 들어가서 활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같이 경선을 치른 후보들과의 원팀 문제, 양당 공히 얘기를 나눠봤고요. 민주당 선대위 얘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었던 쇄신 선대위 1호 영입 인재죠. 조동연 위원장이 결국 사의를 밝혔고요. 민주당에서도 결국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송영길 대표는 만나서 입장을 직접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했었는데요. 오전 송영길 대표 이야기 먼저 듣고 오시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동연 위원장이) 전화 통화에서 저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제발 자기 아이들·가족들에 대해서 이런 공격을 멈춰줬으면 좋겠다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경 직접 만나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눠보고 판단할 생각입니다.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의원에 출마하거나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사람이 아닙니다. 10년 전 이혼한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가족이나 개인사를 공격해야 될 사안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앵커] 10년 전 이혼한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가족이나 개인사를 공격해야 될 사안인지 판단해 달라. 이때까지만 해도 주말에 얘기를 들어보고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서 반려하는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왔었는데 이후에 이재명 후보가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모든 책임은 후보인 제가 지겠습니다. 이후에 민주당에서 사의를 수용했다, 이 입장을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렸거든요. [전용기] 이재명 후보께서 본인이 모든 비난을 받아들이겠다라고 선언을 하신 거죠. 사실 조동연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송영길 대표께서 처음에는 만류를 하셨습니다. 지금 개인적인 공격,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공격이기 때문에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하셨는지 만류를 처음에는 했었는데요. 조동연 위원장께서 인격말살적인 공격을 받고 있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제가 물러나는 것이 맞겠습니다라고 재차 사퇴 의사를 밝혀왔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송영길 대표도 사퇴를 받아들이신 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당내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전용기]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사실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라는 갑을론박이 있었는데요. 있었는데요. 사실 사퇴하기로 한 가장 큰 결심은 뭐냐 하면 가로세로연구소라는 유튜브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아이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그때 당시 공식적인 문서까지 공개적으로 공개하는 바람에 아이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공격을 넘어선 이런 위협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이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전용기] 본인에 대한 비난도 충분히 선거에 도움이 안 될 거라는 판단도 충분히 있었겠지만요. 사실 아이의 얼굴과 이름, 모든 것이 전 국민에게 공표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분은 어디 장관 후보자나 공직에 나가는 분이 아니셨고요. 그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그런 분이 아니셨고 정말로 일반인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97일간 그냥 함께 뛰는, 정말로 개인 자격으로 참여를 한 건데 공인에게보다 더한 이런 잣대로 공격을 해 왔고 개인에 대한 인격 살인을 이어왔기 때문에 도저히 이대로 가다가는 가족에 대한 공격이 더욱 거세질 것이다라는 판단에 이렇게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과거 개인의 사생활을 어디까지 공적 영역으로 끌어들여야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 각자 판단이 다른 상황인데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수영] 글쎄요, 아이까지 공개를 했다고 했는데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사실이라면 그건 정말 잘못한 일이고요. 본인의 문제로 돌아가면 이게 우리 송영길 대표께서는 단순히 이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그거보다 더 깊은 일이 있다는 건 우리 언론에서 다 보도가 돼서 알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는 이게 당에 그냥 들어온 20, 30명 왕창 들어오는 분들 중의 한 분이 아니라 상임선대위원장이거든요. 송영길 대표랑 같은 급에 속하는 분이기 때문에 이미 그걸로 국회의원은 아니라 하더라도 공인의 영역에 들어왔고 당연히 또 1호 영입인재였습니다. 따라서 언론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이 됐었기 때문에 본인이 처음부터 잘 판단을 했었야 되는 거 아니냐.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1호 영입인재, 선대위원장인데 그걸 검증 없이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상당히 나이브한 판단이 아니었느냐. 아예 안 나왔어야 더 맞는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인선 놓고 일각에서는 송영길 대표 책임론도 제기되는 이런 상황인데. 개인사를 뒤로하고요. 지금 야당에서 비판하는 지점이 일단 얘기하셨듯이 직함이 송영길 대표하고 같은 직함이었고 또 하나가 영입을 너무 서두르려다가 검증, 물어보면 알 수 있는 일들을 놓친 부분하고 그 이후에 의혹이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당에서 대응한 이 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용기] 사실이 아니다라고 사실을 확실히 알아보지 않고 이렇게 대응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꼼꼼한 검증을 통해서 오해나 이에 대한 빌미를 주지 말아야 되는 것도 사실 조금 부족하다는 부분에서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상임선대위원장 급이기 때문에 본인이 나서지 말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분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나한테 어떤 잣대의 공적 요구가 있었는지 이것을 판단하는 것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 거고요. 사실 공인에게 얼마의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는지는 개인적 사생활을 넘어서 공적인 영역으로까지 확대하거나 그리고 그 가족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는 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은 사실 다른 것이죠. 개인에게 정말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려면 우리 정치인들부터 더 깨끗하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데 사실 국민의힘에서도 부인 문제도 나왔었고 윤석열 후보의 사모라고 할 수 있죠. 배우자의 사생활까지 저희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을 이렇게 공인에게만 잣대를 들이대는 게 조금 더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의미도 있습니다. [앵커] 이 논쟁과 별개로 조금 전 박수영 의원께서도 유튜브 채널의 도 넘는 표현, 이거 문제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강용석 변호사와 해당 유튜브 채널 고발할 방침인 거죠? [전용기] 민주당에서는 고발할 방침입니다. [앵커]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 겁니까? [전용기] 진행은 지금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에 대한 증거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본인이 다 밝혔기 때문에 충분히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이외에도 20대, 30대 MZ세대 과학자 4명을 영입을 했었는데 이중에서 김윤이 대표, 전날까지 국민의힘의 입당을 타진했다. 박수영 의원께서 이 부분을 비판하셨습니다. 직전 타진을 한 것 같은데. 민주당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이 정치에 들어오는 게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다. 이걸 놓친 국민의힘이 누워서 침뱉기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수영] 이게 무슨 동일한 이윤을 창출한 회사 A, B 중에서 선택하는 게 아닙니다. 정당을 선택하는 건 매우 큰일이고요. 지금 우리나라의 제1야당과 여당의 관계는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하는 정도로 이념적인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고 정책에 있어서도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거든요. 한쪽은 정부 만능주의로 예산을 써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쪽이고 한쪽은 기업의 기를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하다고 하는 쪽이고요. 이런 식의 정책이 안보부터 경제, 사회 문화까지, 외교까지 전부 정책의 차이가 상당히 나고 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기업의 어디에 취업할 것이냐를 A, B 중에 찾는 것과 정당을 고르는 것과는 완전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책에 맞는 정당을 들어갔어야지 여기 좀 두들겨봤다가 저기 좀 두들겨봤다가 하는 건 글쎄요, 저로서는 철새 아니냐라는 단어 이외에는 마땅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앵커] 전용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전용기] 사실 정당을 고를 때 일반인들이 어떤 것을 가장 추구하겠습니까. 이 정당이 나한테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어떠한 꿈을 펼칠 수 있겠는가라는 걸 볼 수 있어야 되는데요. 사실 이 정당 두드려보고 저 정당 두드려보고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정말로 우리에게 우리 미래를 그려줄 수 있는 정당이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것 같고요. 이번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만의 싸움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싸움이었다고 보는데 방금 말씀하신 이분은 윤석열 후보보다 비전 있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수영] 그러면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는 지켜야죠. 그 전날 제 방에 찾아왔습니다. 제 방에 찾아와서 이력서를 주면서 윤석열 캠프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다음 날 다시 민주당으로 들어간 거거든요. 하루 사이에 그렇게 된다는 게 참 이해하기 어렵고 만일 그렇다면 저한테 연락을 해서 양해를 구했어야 되는 게 도리가 아니냐.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뚝 들어가버렸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그 전날 뭐하러 찾아오고 이력서는 왜 들고 왔느냐. 그래서 철새 얘기가... [앵커] 그러면 지금 김윤이 대표는 양당의 문을 두드린 거고 양당에서 영입을 하려고 시도했던 분도 계신데 민주당 홍보총괄역할을 맡은 나가수 PD죠, 김영희 PD 얘기입니다. 얼마전까지 국민의힘에서도 영입 이야기가 있었는데 김영희 민주당 홍보소통본부장, 민주당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 오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듣고 오시죠. [김영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휴일에 송영길 대표가 저희 집 앞에 와서 1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주위 사람을 통해서 들으니까 어디 들어가서 계시라고 해도 안 들어가고 서 계시다는 거예요. 제가 가서 일을 했을 때 과연 내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줄 수 있는 쪽이 어느 쪽이었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됐어요. 정치라는 영역이 좀 달라서. 하지만 제가 프로그램을 할 때 제가 맡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성공을 했습니다. 저쪽도 사활을 걸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지지 않을 겁니다. 이길 겁니다.] [앵커] 이번에도 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민주당을 택한 이유로는 송영길 대표가 직접 집 앞에서 기다렸다, 이 얘기를 꼽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에서 지금 전권을 부여했다, 이런 얘기를 김영희 PD가 하고 있는데 쓴소리도 최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권 부여한 거 맞습니까? [전용기] 홍보와 관련해서는 김영희 본부장께 전권을 부여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국민께 올바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맡겨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권을 부여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 칭찬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오늘 김영희 PD가. 그런데 국민의힘 홍보미디어본부장은 이준석 대표 아니겠습니까? 오늘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가 이걸 본인이 직접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내가 맡겼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혹시 이준석 대표가 지금 맡은 이 자리가 김영희 PD를 염두했던 자리였을까요? [박수영] 원래 김영희 PD가 들어오셨고 이준석 대표가 안 맡았다면 그 본부장 자리를 맡으시게 되었던 거죠. 그런데 그 자리에 이준석 대표가 가는 바람에 자리 자체가 없어진 것입니다. [앵커] 그러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돌아오면 홍보미디어본부장 역할을 또 톡톡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박수영]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는 분이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복귀를 하시게 되면 속도전을 벌여서 두 분이 아주 재미있는 싸움을 벌일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두 분이 만나서 대화를 해야 된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더뉴스 2021120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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