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유럽에서 돌파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의 반 이상이 백신을 두 번 이상 맞은 사람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22명의 확진자 중 12명은 두 번째 백신을 맞고 2주 안에 확진됐고, 2명은 1차 접종 뒤 28일이 지난 경우였습니다.
6명은 백신을 맞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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