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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하루였습니다. 내일(5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는 여전하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겨울 날씨 치고는 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기질이 무난하겠지만 모레 밤부터는 미세먼지 유입 소식이 있어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은 내일 아침에 안개가 끼겠는데 이 안개로 인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합니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도 울산이 영하 1도로 출발해 낮에는 1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밤에 수도권과 충남에 비가 오겠고 화요일에는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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