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강원 최용수 감독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임 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
◀ 리포트 ▶
이미 K리그1 11위로 결정돼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강원은 성남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김대원의 선제골과 페널티킥 추가골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최용수 감독에게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서울은 팔로셰비치의 동점골과 조영욱의 역전 결승골로 포항을 물리치고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강등이 확정된 광주의 엄원상은 인천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홈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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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기자(mook@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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