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절체절명이 위기에 놓인 새끼 코끼리가 사람들의 눈에 띄어 목숨을 구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덫에 걸리고 총에 맞고 /새끼 코끼리 구조"입니다.
힘없이 축 누워 있는 새끼 코끼리의 다리에서 수의사들이 뭔가를 빼내는데요.
콩알만 한 크기의 이건 바로 총알입니다.
이 녀석은 지난달 28일 태국 찬타부리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행인들에게 발견된 생후 3개월 된 새끼 코끼리인데요.
발견 당시 왼쪽 넓적다리에 총탄이 10발 박혀 있었고 엎친 데 덮친 격!
오른쪽 발목은 사냥꾼이 쳐놓은 덫에 걸려 찢어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누가 이런 잔인한 짓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촌부리의 한 열대정원으로 옮겨져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새끼 코끼리!
하루속히 건강한 모습을 찾았으면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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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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