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아쿠세키 섬 주변에서 이틀간 90여 차례의 지진이 감지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15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4일 오후부터 어제 오전까지 섬 주변에선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유감지진이 90차례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쿠세키 섬은 주기적으로 지진 활동이 일어나는 곳으로 약 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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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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