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한 달간 '코로나 현장점검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반은 병상확보와 예방접종, 재택치료와 역학조사 추진상황을 관리하면서 방역 취약 시설도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국장급 지원관 1명 등 25명으로 꾸려집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지원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소한 부분까지 살피고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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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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