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에 몰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간 남성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무인점포 쓰레기 투척'입니다.
얼마 전 한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 붙은 경고문입니다.
특정 날짜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하신 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CCTV 사진을 보면, 검은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뭔가를 들고 와서 매장 내에 비치된 비닐 봉투에 담은 뒤 태연하게 냉동고에 안에 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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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버리고 간 건 닭가슴살과 고구마, 콜라 등이었는데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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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부적정하게 처리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가게 주인은 "구청과 경찰서에 모두 신고했다"면서, "이제라도 와서 사과하시면 조용히 넘어가 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봉투 얼마 한다고… 양심은 어디다 버렸나요?”, “충격이네요. 벌금 받게 해야 합니다.
요즘 '금융치료'라는 말도 있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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