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가 접수된 군 의료기관 소속의 한 9급 직원이 모텔 객실에서 시중의 착화물에 의해 사망한 사실이 확인돼 군 수사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국군 모 병원 소속 30대 후반 남성이 경기도 성남 한 모텔에서 착화물과 함께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사건을 인계받은 군사경찰 등은 평소 비트코인 관련 문제를 토로해왔던 것으로 파악하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