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재택치료 대상자에겐 생활지원비에 더해 다른 추가 지원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택치료자의 가족도 출근을 하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생활지원비만으론 충분한 보상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철저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원 인력을 대폭 보강하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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