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부동산 가격 상승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입점할 수 있는 공공 임대 상가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희망 상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임대 상가입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80% 수준에 최대 10년까지 장기 임대가 가능한데요.
청년이나 경력단절 여성 등 창업 희망자들에게 장기간 창업 공간을 제공해서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고 합니다.
신청자 유형은 '공공지원형' 두 가지와 '일반 유형'으로 운영되는데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 소상공인, 기타 실수요자 등이 입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상가의 공급 일정과 입점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H의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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