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물상에서 오래된 포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낮 2시쯤 신수동 고물상에서 누군가 대포의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넘겨줬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이 물체가 과거 미군이 사용했던 포탄으로 추정되지만, 폭발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폭발 우려에 한때 고물상 주변 반경 100m에 대피 명령이 내려져 인근 학원이 수업을 중단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물체는 과거 군 정비창이 있었던 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장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