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차량 두 대와 오토바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시 도심에 폭발물이 터져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스라주 주지사는 달리던 오토바이가 갑작스레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스라는 이라크 북서부를 점령했던 이슬람국가 IS가 패퇴 된 후 4년간 폭탄 테러 범죄의 발생은 거의 없었던 지역입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를 자살 폭탄 테러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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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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