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직전 수준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 흐름이 확고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세 시장 역시 임대차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고 말했는데요.
오늘(8일) 아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 발언 내용 들어보시죠.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되고, 지방은 세종·대구를 비롯하여 가격 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중개업소들의 10월 대비 11월 가격상승 전망 응답 비중은 30.4%에서 8.9%로, 가격하락 전망 응답 비중은 4.4%에서 20.4%로 큰 폭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 시장의 경우에도 지난해 8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다 매물이 나타나고 가격 상승세도 지속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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