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2도, 대구가 14도, 전주가 1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예년 수준을 훌쩍 웃도는 정도로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크게 나는 일교차는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추위가 한발 물러나고 나니 어김없이 미세먼지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지방으로 이렇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먼지가 잔류하겠습니다.
현재 먼지를 제외하고 하늘 자체만 보면 전국이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전국이 계속해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를 비롯해 강릉이 14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겠고요, 다음 주부터 다시 또 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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