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휴양지 위주의 호텔을 소유하며 축구 외적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과거 매입한 한 호텔이 실은 철거 예정인 건물로 알려져 속앓이를 하게 됐습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메시의 날벼락 매입 호텔 철거 위기"입니다.
객실 77개와 수영장, 스파 등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4성급 이 호텔은
지난 2017년 축구 선수 메시가 우리 돈으로 400억 원가량을 들여 매입한 건데요.
그런데 이 호텔, 허물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발코니가 규정보다 커, 건축 규정 위반으로 과거에 이미 철거 명령을 받은 건데요.
지난 6일 영국 미러지 등 외신은 '이전 호텔 소유주는 해당 문제를 메시 측에게 알리지 않고 매각했다'라고 스페인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올 시즌,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에서 새 도전에 나선 메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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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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