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프랑스 경찰은 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다 살해된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조사 결과 살해 용의자로 체포한 30대 남성은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에 체포된 남성은 카슈끄지 살해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에 오른 인물 중 한 명과 이름이 같아 빚어진 실수라고 보도했는데요.
살인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남성은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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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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