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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러 사고 3명 사망' 운전자 구속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의 도로 포장 공사장에서 중장비 기계 롤러를 몰다가 노동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한 60대 운전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 트레일러에 실린 중장비 가로수 충격 어제(8일) 오후 3시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중장비가 길가의 은행나무와 부딪혔습니다. 충격으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 경찰청) 3. 승용차가 대형마트 출입구 '쾅' 비슷한 시각 부산의 대형마트 주차장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마트 출입구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출입구가 부서졌습니다. 차에서 술 냄새가 났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경찰은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 해운대경찰서)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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