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영등포역과 GTX-C 창동역 등 개통을 앞둔 8곳의 철도역사 위에 공공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경기도와 신안산선, GTX-C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한 공공주택 복합개발추진 계획을 밝히고 이를 통해 청년 임대주택을 포함한 약 1천호의 공공주택을 2027년까지 초역세권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 출입구,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한 이후 서울주택공사 등 공공이 매입해 청년 임대나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김부겸 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기존 공공주택 공급 방식과는 다른, 새 모델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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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웅 기자(hwoong@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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